지금 우리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 중에는
'어떻게 이런 걸 발명했을까?'
궁금한 것들도, 신기한 것들도 많아요
<맛있고 재밌고 편리한 것들의 기원과 원리 100>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고 사용하고 먹는 것들의
기원과 원리를 알아보다 보면
사소한 물건 같아도 발명해낸 사람이
참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주름빨대, 옷핀, 볼펜, 비누 등
우리는 늘상 사용하는 물건이라 별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물건이 없었더라면 엄청 불편했을테니까요
한편으로는 '나도 뭔가를 발명할 수는 없을까?'
생각도 들어요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생각하면
뭔가가 떠오를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만들기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데
'왜 이게 이제 나왔지?' 싶은 물건들도 있죠
저는 2-3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눈 집게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세탁기나 텔레비전, 컴퓨터, 휴대폰 등도
처음에 비해 엄청 성능이 좋아졌죠
이렇게 과학 기술이 발달한 세상에서 사는게
축복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가끔씩은 미래에는 세상이 또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기도 해요
그래서 더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구요
문구류, 음식, 가전제품, 의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발명품들의 기원과 원리를 알아보면서
과학적인 내용도 알게 되고
역사적인 내용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누가 발명했는지도 나와서
그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발명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질 것 같아요
저는 발명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조금 다른 각도로 바라보거나
생활의 편리성을 생각하다보면
사소하지만 멋진 발명품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이끌어 갈 미래에는
어떤 발명품들이 우리의 생활을 편하고
윤택하게 해줄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