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up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스마트폰으로 이모티콘 작가되기 - 내 아이를 소비자에서 개발자로! Start up 시리즈
임희빈.최고은 지음 / 아티오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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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 토리는 경제 활동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수입이 발생하는 경제 활동이요
그래서 한때는 크리에이터를 꿈꿨었어요
요즘도 유튜브를 하지만 주로 친구들과
소통을 위해서 하더라구요
토리의 폰 사용 시간을 보면
카카오톡과 유튜브 사용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요
그렇다보니 저의 잔소리가 끊이지를 않아요

이 책은 표지 속 엄마와 딸이 함께 쓴 책인데,
이 집 상황도 저희 집과 비슷합니다
이 난관을 극복하고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이모티콘 창작 활동 시간으로 바꾼거죠
5학년 고은양이 만든 이모티콘은
벌써 3종이에요
그렇다면 5학년 토리도 할 수 있다는 얘기죠!

'이모티콘'하면 카카오톡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이 책에서는 네이버 OGQ 마켓에
제안하기 위한 이모티콘을
중심으로 설명을 해줘요
다른 어려운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없이
이비스 페인트 앱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더라구요!
이모티콘은 개인의 창작물이니
아이디어가 당장 생각나지 않더라도
이 책을 보면서 먼저 이비스 페인트 앱의
사용법을 익혀두세요
기본 기능들을 익힌 후에
컨셉을 정하고 캐릭터를 구상하고
24개의 이모티콘을 스케치 해보고
이비스 페인트 앱으로 예제 드로잉을 해봅니다
그리고 스케치했던 이모티콘들을
앱에서 그려보는거죠
24개 이모티콘이 완성되면
대표 이미지와 탭 이미지도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제안하기로 만든 이모티콘을 제출 후
결과를 기다립니다
결과는 2주 정도 후에 나오는데
통보가 오는 것이 아니고
직접 확인해봐야 한다네요

부록을 보면 14일만에 이모티콘 작가가
되기 위한 계획표가 있어요
그대로 따라하면
저도, 아이도 이모티콘 작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에도 이모티콘을 만들어서 용돈을 벌어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만 생각해서
자신이 없어서 시작도 제대로 못 해봤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저처럼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네이버에서 쓰는 이모티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면
이런 이모티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도 있으니까요

토리와 함께
카카오톡 보다 진입 난이도가 낮은
네이버 OGQ 마켓 이모티콘에
먼저 도전해봐야겠어요
토리가 만든 이모티콘으로
포스팅 할 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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