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 ㅣ 비룡소 클래식 51
E.T.A. 호프만 지음, 아르투시 샤이너.베르탈 그림, 최민숙 옮김 / 비룡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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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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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은 워낙 유명한 동화라

책이나 뮤지컬 등으로 내용을 접한 아이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동화책으로 읽고

토리가 어렸을 때 뮤지컬로도 보았어요

하지만 토리에게도 원작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비룡소 클래식 <호두까기 인형>을

함께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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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은 호프만이 친구의 아이들을 위해

쓴 동화로 주인공 프리츠와 마리도

그 아이들의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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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건

'단단한 호두에 관한 동화'에요

피를리파트 공주에 대한 이야기인데,

공주는 마우제링크스 부인의 저주로

마법에 걸려 이상한 모습을 하게 되요

이는 왕이 소시지에 넣을 비계를 먹은

마우제링크스 부인과 그 가문에 복수하려다

벌어진 일이었죠

비계를 먹어치우려던 마우제링크스 부인의

일곱 아들과 많은 친척들이

궁정 시계공이자 연금술사인

크리스티안 엘리아스 드로셀마이어가 만든

기계에 들어가 처형을 당했고,

그에 대한 복수로 벌어진 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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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이 책임을 궁정 시계공이자 연금술사인

크리스티안 엘리아스 드로셀마이어에게 돌렸어요

드로셀마이어는 크라카툭 호두의 달콤한 속을 먹으면

마법이 풀린다는 사실을 알아냈죠

크라카툭 호두는 껍질이 매우 단단한 호두인데,

이 호두를 깔 수 있는 방법은 태어나서 한 번도

수염을 깎은 적이 없고

한 번도 장화를 신은 적이 없는 남자가

공주 앞에서 호두를 이로 깨물어야 해요

호두를 깨문 후에는,

두 눈을 가리고 공주에게 깐 호둣 속을 바친 다음

어디에도 걸려 넘어지지 않고 뒷걸음질로

일곱 걸음을 간 후에 다시 눈을 떠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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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셀마이어는 크라카툭 호두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해요

결국 어디에서도 크라카툭 호두를 찾지 못하고

그리운 고향인 뉘른베르크에 가서

사촌에게 크라카툭 호두를 받게 되요

이 호두에는 금도금이 되어 있었으나

이를 벗겨내고 나니 한자로 새겨진

크라카툭이라는 단어가 나타났죠

(여기서 저는 크라카툭을 대체 어떻게

한자로 표기할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사촌의 아들이 공주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를 숨기고 다른 지원자들이

먼저 호두까기에 도전하도록 했어요

더 좋은 조건을 얻어내기 위해서였죠

예상대로 다들 실패했고,

결국 왕은 공주의 마법을 푸는 자에게

딸과 왕국을 주기로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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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드로셀마이어는 공주의 마법을 풀었으나

뒷걸음치던 드로셀마이어를

마우제링크스 부인이 방해해서

드로셀마이어가 이상한 모습으로 변해버려요

그는 결국 왕궁에서 쫓겨났어요

가엾은 드로셀마이어...ㅠㅠ

그는 계속 이런 모습으로 살아야했을까요?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호두까기 인형>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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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문제를 '그건 정말 단단한 호두였어!'라고 하는 이유와

호두까기 인형들이 못 생기게 된 이유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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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인데

참 재미있죠

실제 <호두까기 인형>은 더 재미있어요~

저도 오랜만에 읽으니 새로운 느낌도 들고

재미있더라구요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공연으로도 유명하니

다음에는 발레 공연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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