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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첼로 도서관 :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 ㅣ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2
크리스 그라번스타인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21년 5월
평점 :
레몬첼로 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

2년 전쯤 방탈출게임에 심취해 있던 토리에게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을
선물했었어요
그때 토리가 엄청나게 흥분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레몬첼로 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가 최근 출간되어서
이번엔 저도 같이 읽었어요
이 책이 레몬첼로 도서관 시리즈의
3편이더라구요
레몬첼로 도서관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요
책을 읽기 전에는 레몬첼로가
도서관 이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사람 이름, 정확히는 성이더라구요
게임 회사 회장인 루이지 레몬첼로가
자신의 성을 따서 도서관을 만든거죠

저와 토리는 퀴즈를 좋아해서
이모티콘 퀴즈를 풀어본 적이 있는데요
레몬첼로의 '세상에, 이런 이모티콘이!'는
위의 사진처럼 이모티콘으로
문제가 나오는 게임이에요
이 이모티콘들을 보시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정답은 <오즈의 마법사>에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그림이 많은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림은 거의 없어요
게임에 관한 그림만 있거든요
두께도 꽤 두꺼워요
그래도 같이 퀴즈를 풀어보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레몬첼로 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에서
주가 되는 게임은 '기막히게 멋진 사실 찾기'에요
예선은 '유명한 네 짝'찾기로 진행되요
'네 짝'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저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동요 속,
윷가락 네 짝이 떠올랐는데
이 책은 우리 나라 사람이 쓴 책이 아니니
그게 답일리는 없었지요
게임에 참가한 아이들은 두 명씩 팀을 이뤄
단서를 토대로 유명한 네 짝을 찾아요
여기서 본선에 참가할
총 여섯 팀, 열두 명이 결정 되었죠
본선에서는 팀이 바뀌게 되었어요
카일은 아비아와 한 팀이 되었는데,
둘은 처음부터 티격태격해요
게임에서는 팀워크도 중요한데
책을 읽는 저도 이 둘이 걱정스럽더라구요

드디어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었어요
위의 사진은 경주의 출발 순서를 정하는
첫 문제에요
그림과 글자로 조합한 수수께끼인
리버스 퍼즐인데요
답을 찾으셨나요?

갈릴레오의 말이 답이었어요
(자세한 풀이 방법은 책을 참고하세요)
이 문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는데요
차(이동도서관)는 기본이고 제트기까지
동원되는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레이스에요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갑자기 이르마 허쉬만이라는 할머니가 등장해서
레몬첼로의 '노발대발 가족'이
자신의 '가족 놀이'보드게임에서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주장합니다
아이들의 우상이었던 레몬첼로는
정말 아이디어를 훔친걸까요?
아이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레이스 밖에서
'기막히게 멋진 사실 찾기'를 하게 되는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책에는 많은 책들이 언급되요
<해리 포터>, <피터팬>, <오즈의 마법사>처럼
우리가 잘 아는 책들도 있었지만,
낯선 책 제목도 많이 보였어요
저는 시에라가 더는 못하겠다는 기분이 들 때
읽으면 좋다고 추천한 게리 폴슨 <손도끼>에
가장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메모해 두었는데
책 뒷쪽에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앞에서 갈릴레오의 말을 인용했듯이
이 책에는 역사 속 인물과 그들의 명언도
나오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개의 명언을
적어봅니다
"한 번 그만두기 시작하면 그게 습관이 된다. 절대 그만두지 마라!"
마이클 조던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들 대부분은 성공을 눈앞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토머스 에디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