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마녀 네네칫 1 - 가짜 마녀 진짜 마녀 양말 마녀 네네칫 1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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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마녀 네네칫 1

가짜 마녀 진짜 마녀

 

 


 

 


저는 해리포터 외에는

판타지물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토리가 판타지동화를 좋아하다보니

저도 같이 읽게 되었어요

이번에 읽은 판타지 동화는

<양말 마녀 네네칫>.

'마녀'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빗자루인데요

네네칫도 빗자루를 타고 다닐지 궁금했어요

'양말 마녀'라면 양말로 마법을 부리는 걸까요?

표지 속 네네칫의 모습을 보면 아이로 보이는데,

어떤 마법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죠​

 

 


 

 


네네칫은 엄마 오르간과

미라 개, 빅테일과 함께 살아요

엄마도 마녀에요

엄마는 교통사고를 당한 빅테일에게

붕대를 감아주고

마법으로 깨어나게 해주었죠

하지만 오르간의 타고난 마법은

'땅 구멍 재채기 마법'이에요

이웃들이 미라 개 빅테일과 오르간 모녀를

수상하게 여길까봐 열심히 재채기를 해서

이웃들을 떠나게 하죠

네네칫은 아이스크림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해요

엄마가 음식을 망친 날에는

엄마는 네네칫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수 있게 해주는데,

그래서 맛 없는 식사도 꾹 참는답니다

네네칫의 생일 날에도 아이스크림을 먹을 기회가

생겼지요

엄마가 케이크를 만들다가

네네칫이 태어난 날,

쥐잡기 마녀 축제가 열렸던 생각을 한 바람에

쥐 맛 케이크가 만들어졌지 뭐예요?

그날은 아이스크림 가게 줄이 엄청 길었어요

미미체스 아이스크림이 처음 나온 날이었거든요

 


 

 


미미체스?!

미미체스는 꼬마 마녀래요

게다가 어딘가 낯이 익지 않나요?

네네칫과 너무도 닮은 미미체스!

네네칫도 놀랐죠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양말 마녀 네네칫>을 읽어보시면

금세 의문이 풀리실거예요

힌트는 1권의 제목에 있어요

 


 

 


네네칫이 왜 양말 마녀인지도

책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판타지동화라고 하면

거의 외국 작가의 동화가 많았는데,

<양말 마녀 네네칫>은 한국형 마법 판타지라

더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네네칫은 마녀이긴 하지만 아이라서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네네칫과

친구가 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초등 5학년 토리는 좀 컸다고

친구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는 눈치였지만요~

그래도 토리는 마법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2권에서는 마법 학교에 간 네네칫의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 같아요

해리포터 보고는 토리도 마법 학교에

엄청 가고 싶어했는데,

네네칫이 다니는 마법 학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네네칫은 마법 학교에서 마법을 배우겠죠?

1권에서 보여 준 한숨으로 회오리바람을 만들어내는

마법 말고 또 어떤 멋진 마법을 배울지 기대되요

마법 학교도 학교니까

학교 생활에서 친구들과 겪는 일들에 대해서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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