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 바이러스편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바이러스편 ㅣ 맛있는 공부 37
한날 지음 / 파란정원 / 2020년 12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바이러스편

토리가 친구네서 빌려와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책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저희 집에도 속담 책이 있는데

왜 속담 책을 또 빌려왔나 했는데

알고보니 만화더라구요

토리가 학습 만화를 참 좋아하거든요

저는 그때 이 책을 읽지 않아서

제목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했죠

이번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바이러스편을 읽으면서

제목의 참 뜻을 알게 되었답니다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를 잘 알려주니

정말 바로 써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바이러스편은

두두새의 부탁으로 두두새와 함께

위험에 빠진 수수께끼 나라를 구하러

바이러스성으로 떠난 찹이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스토리가 있는 만화인데,

100개의 속담이 하나의 만화에 다 들어있어요

각기 다른 의미의 속담으로

스토리를 만든 작가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이러스성에 가서 세균 대마왕을 물리치는 이야기도

지금 코로나 시국에 잘 맞는 소재라 좋았어요

찹이와 친구들이 성을 지키는 괴물들을 물리칠 때 마다 아이템을 얻게 되는데,

이 아이템들은 다음에 만나는 괴물들을 물리치는데 요긴하게 쓰여요

책을 읽다보니 현재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것들이었어요

소독 스프레이, 마스크, 비누 등이요

아이들에게 속담도 알려주고

위생의 중요성도 알려주니 일석이조죠~!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바이러스편을 읽으면서

우리 속담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위에서 100개의 속담이 실려 있다고 했지만

사실 속담이 2개씩 나온 페이지도 있어서

실려있는 속담은 100개 이상이거든요

심지어 이 책은 속담책 2편인 셈이니

우리 속담이 참 많죠?

아이들이 책을 한 번 읽고

속담의 뜻을 다 기억하기는 힘들겠지만

한 번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토리는 만화가 재밌다며 몇 번씩 읽더라구요

그게 학습 만화의 장점이 아닐까 해요

아이들이 반복해서 읽게 만드는거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책

두 권이면 속담 실력 키우기에 충분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