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력 천재가 되다! 초등 국어 학습 만화 6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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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 천재가 되다!

 

 

 


<표현력 천재가 되다!>

읽으면 정말 천재가 될까요?

책을 읽고 천재가 되려면

이 책은 어려운 책일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표현력 천재가 되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관용어 표현을 익힐 수 있는 학습 만화입니다 ^^

올드스테어즈에서 출간되는

천재가 되다 시리즈를 알고 있긴 했는데,

초등 국어 학습 만화 시리즈가

벌써 6권까지 나온건 몰랐네요

 

 

 


<표현력 천재가 되다>에는

어떤 표현들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차례 페이지부터 살펴봤어요

초등 4학년인 토리가 모르는 표현들이 많더라구요

이 표현들을 다 익히면

정말 표현력 천재가 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하루에 한 장씩, 하나의 표현을 익히면서

100일 간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만화가 재미있고 이어지는 내용도 있어서

하루에 한 장만 읽기는 힘들 것 같았죠

 

 

 

 


<표현력 천재가 되다>에는

'가방끈이 짧다', '뼈에 새기다', '시치미를 떼다' 등

글자 그대로의 풀이가 실제 사용되는 뜻과는 다른

관용어 표현들이 나와 있어요

하지만 만화에서는 글자 그대로의 내용도

같이 다뤄서 기억하기 쉽게 해줘요

물론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잘 나와있어요

표현에 따라서는 어원을 설명해주기도 해서 좋았어요

'학을 떼다' 등은 쓰임은 알고 있었지만

어원은 저도 잘 몰랐거든요

<표현력 천재가 되다>를 잘 읽었다면

책에서 배운 표현들을 활용해보면 더 좋겠죠?

만화라서 금세 다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읽다보니

생각보다는 시간이 더 걸렸어요

아이들은 생소한 표현도 많을테니

하루 한 장씩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만화도 재밌고 내용도 알차서

올드스테어즈의 다른 시리즈들도 유익할 것 같아요

기회되면 다른 시리즈들도 토리와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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