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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공주 다혜와 화이트 슈즈 ㅣ 틴틴 로맨스 시리즈 8
한예찬 지음, 고아라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바비공주 다혜와 화이트 슈즈

<바비공주 다혜와 화이트 슈즈>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꼭 읽어야 해!"를
토리와 함께 외쳤어요
제 지인들은 그 이유를 알거예요
이유는 읽다보면 알게 됩니다 ^^
물론 토리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고,
서연이 시리즈도 좋아해서
같은 작가님의 책이라서 관심이 가기도 했지요


주인공 다혜는 전주에서 서울로
중 3 때 전학을 해요
그리고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 이슬이와 함께
치어리딩 동아리 활동을 시작해요
둘은 선생님이 칭찬하실 정도로 재능이 있었죠
하지만 키가 문제였어요
이슬이는 168cm로 치어리더가
될 수 있는 키였지만,
다혜는 162cm라서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다혜와 이슬이는 어느 날
야구 경기를 보러 가요
그곳에서 다혜는 치어리더들의 모습을
직접 보게 되죠
그리고 이슬이에게 스탠딩 슈즈에 대해 듣게 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스탠딩 슈즈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스탠딩 슈즈는 굽 높이가 7~8cm로
치어리더들도 신고 활동하고
아이들이 스탠딩석에서 콘서트를 볼 때도
많이 신는다고 해요
다혜는 스탠딩 슈즈를 주문합니다
신발을 받고는 굽이 없어 보여서
크게 당황해요
하지만 신으니 162cm이던 키가
173cm가 되는 기적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치어리더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
다혜는 최연소 치어리더가 되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다혜가 활약하는 모습들도 담겨 있어요
저는 읽으면서 화이트 슈즈의 비밀이 밝혀질까봐
조마조마했네요
비밀이 밝혀졌는지 아닌지는
책 속에서 확인하기로 해요~^^
왜 바비공주가 되었는지도요
<바비공주 다혜와 화이트 슈즈>는
판타지 소설이기도 하지만
틴틴 로맨스 시리즈 8권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10대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로맨스도
등장합니다
그런데 저는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죠ㅜㅜ
저보다 먼저 이 책을 읽은 토리는
왜 우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어요
저희 토리와 주인공의 이름이 같아서 더 특별했던
<바비공주 다혜와 화이트 슈즈>를 읽고
제 딸 다혜도 화이트 슈즈를 신은 것처럼
11cm가 확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저희 토리는 지금 키에 +33cm는
더 커야 하지만요
춤 추는걸 좋아하는 토리는 이 책을 읽고
자기도 키가 크면 치어리더도 되고 싶다고 했어요
<바비공주 다혜와 화이트 슈즈>는
판타지 소설이지만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주고
교훈적이기도 한 책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가문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