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 마, 과학수사!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6
박기원 지음, 김잔디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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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 마, 과학수사!

 

 

 

 

 

 

저는 탐정물, 추리물에 관심이 많아요
그렇다보니 토리도 이런 것들에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어린이 직업체험 시설인 키자니아에서 CSI 체험하는 것도 무척 좋아해요
작년에 토리와 함께 경찰청에 견학가서 과학 수사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그 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과학 수사가 어려운 내용이지만
이 책은 과학 수사 요원을 꿈꾸는 어린이 탐정단 아이들에게
셜록 홈스 박사님이 설명해주는 형식,
그리고 대화체의 책이라 2학년 토리도 많이 어려워하지 않았어요

 

 

 

 

 

 

 


과학 수사라는 것이 과목으로 따지면 한 가지 과목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이 책의 내용도 통합교과적이에요

1장 '증거를 놓치면 안 돼!'에서는 과학 교과와 관련된 사람의 몸에 대해서도 나오고
2장 '정확한 계산이 필요해'는 수사와 관련된 수학 계산이 나와요
3장 '첨단 도구와 기술을 사용해'는 기술공학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4장 '과학 수사 요원이 될 거야'에는 인문예술, 사회교과와 관련된 내용들이 나와요

 


 

 

 

 

과학 수사에서 기본이 되는 것이 우리 몸에 대한 이해인 것 같아요
신체 분비물을 분석해서 범인을 잡을 수도 있고,
사체에 대한 부검을 통해서 사인을 밝힐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각 장기의 구조 및 역할을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살인 사건이나 사람이 죽었을 때,
사망 시점을 알기 위해서는 수학도 필요해요
사망하게 되면 체온은 보통 1시간에 1도씩 내려간다고 해요
발견 시점의 체온을 측정하면 대략적인 사망 시점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현장에서 수집할 수 있는 여러 증거물들 중 하나인
머리카락에 대한 계산이에요
사람은 하루에 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해요
이로 미루어 계산해 보았을 때 범인이 사건 현장에 1시간 30분을 머물렀다면
4개의 머리카락이 빠졌을 것이라고 추정해볼 수 있어요

 

 

 

 

 

 

 

 

책에는 조선시대의 과학 수사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그 시대에도 중국에는 <무원록>이라는 법의학서가 있었다고 해요

요즘은 과학 기술이 발전해서 과거의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도 한다고
기사에서 본 적이 있어요
과학이 발달할 수록 범인이 쉽게 잡힐 수도 있겠죠?


그로 인한 예방 효과로 범죄가 줄어든다면 정말 좋겠어요

<꼼짝 마, 과학수사!>는 아이들이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토리에게는 관심 있는 분야기도 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수학, 과학, 사회 교과 등과 연계된 내용들도 있어서 유익했어요

<꼼짝 마, 과학수사!>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중 한 권인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다른 책들도 만나보고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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