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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어드벤처 27 : 부산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ㅣ 쿠키런 어드벤처 27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8년 5월
평점 :
쿠키런 어드벤처 27
부산

토리가 너무나도 애정하는 쿠키런 어드벤처!!
토리는 장거리 여행을 싫어해서 부산 가자고 하면 엄청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부산에 가고 싶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쿠키런 어드벤처 27권 부산편을 토리 손에 쥐어 주었죠
역시나 재미나게 읽었습니다만...
부산에 가고 싶다는 얘기는 안 하더라구요

저는 어려서부터 부산을 꽤 여러 번 다녀왔어요
해운대, 광안리에서 해수욕을 해보기도 여러 번...
광안리에서는 바다에서 놀다가 모래사장으로 나오려는데
파도에 휩쓸려 바닷물이 귀에 엄청나게 들어가는 바람에
서울에 와서 이비인후과 진료를 계속 받았던 기억도 있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기차를 타고 간 적도 있지요
어느 해 크리스마스에는 토리와 부산에 가기도 했었어요
그때 해동용궁사에도 가고, 용두산공원에도 갔었죠
태종대에는 토리가 좀 더 어렸을 때, 진해로 벚꽃놀이 갔다가 부산에 들러서 갔었구요
그래서 부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쿠키런 어드벤처 27권을 읽다보니 제가 모르던 사실이 너무나 많더라구요

이 감천 문화 마을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감천 문화 마을은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마을로,
1950년대 6.25전쟁 피난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라고 해요
도시재생사업과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낙후된 마을이었지만,
부산의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고 해요

제가 사실 쿠키런 게임을 조금 했었거든요
그래서 캐릭터들을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생소한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부산의 명소에 대한 설명들은 뒤에도 정리되어 있지만,
쿠키런 어드벤처가 시리즈물이다보니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지난 줄거리와 캐릭터 소개를 꼭 읽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쿠키런 어드벤처 부산편을 읽다보면
책 중간중간 나오는 설명과 OX퀴즈로
부산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된답니다


저는 토리에게 듣기만 했지
쿠키런 어드벤처를 읽어본 것은 처음이거든요
뒤에 나와있는 설명들을 읽고 나서 해당 도시를 여행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더위가 한풀 꺾이면 토리를 설득해서 부산여행 한 번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