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스페인 -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문화 여행 책으로 여행하는 아이 3
모니카 비엔-쾨니히스만 지음, 마리아 덱 그림, 이지원 옮김 / 풀빛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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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스페인

 

 

 

 

 

 


 

이책을 받은 순간,
제 가슴이 콩닥콩닥했어요
표지만 봤는데도 당장 가고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토리에게 스페인이 어딘지 아냐고 물었죠
유럽 여러 나라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보드게임도 몇 번 해봤고,

<페르디난드>라는 투우 소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어서 알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요
토리의 대답은 예상대로 '알아!'였어요
'스페인이 어떤 나라지?'라고 되묻자 토리의 대답은 '츄러스(추로스)!'였어요^^

 

 

 

 

물론 이 책에는 추로스에 대해서도 나와요
추로스는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맞지만,
어디서 온 음식인지 알 수 없대요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에는 파에야와 하몬이 있죠
파에야는 일종의 볶음밥이에요
쌀을 노랗게 물들이는 향신료가 샤프란인데,
꽃에서 수술만 추출한 것이에요
샤프란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래요

 

하몬은 돼지 뒷다리를 소금을 발라 씻은 후
말리면서 숙성시키는 음식이에요
제대로 숙성시키려면 1년 반이 걸린다네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했는데,
이제 스페인 지도를 볼게요

 

 

 

 

 


이것이 스페인 지도에요
스페인은 유럽의 남서쪽에 있어요
서쪽으로는 포르투갈과 북동쪽으로는 프랑스와 안도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도의 11번 지브롤터는 영국령이라고 해요

 

 

​바로 이 야생 원숭이들이 지브롤터에 산다고 해요
이런 내용을 읽으면 스페인이 참 낯설고 먼 나라 같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도 많아요

 

 

 

 

 

바르셀로나에 100년 넘게 짓고 있는 성가족성당을 설계한 가우디와 그의 건축물

(전에 미술학원 선생님이 스페인 다녀오시면서 사다 준 열쇠고리가 있어서 토리도 성가족성당을 알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추파 춥스도 스페인에서 만들어졌대요
유명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가 로고를 디자인했대요
달리와 더불어 피카소도 스페인 출신 예술가에요

 

스페인은 맨 처음에 얘기한 것처럼 투우로도 유명하죠
또 돈키호테도 잘 알려져 있고요
'맨 오브 라만차'라는 뮤지컬 들어보셨나요?
돈키호테가 바로 라만차 사람이에요

 

 

 

 

책 뒤쪽에는 간단한 스페인어와 스페인 요리를 만드는 법이 나와요
'올라'(안녕?)가 참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토리가 '(TV 프로그램)윤식당에 나왔잖아'라고 하네요

 

<올레, 스페인>은 꽤 두꺼운 책이지만
그림도 예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해외에서 촬영하는 TV 프로그램도 많고,
평창 동계 올림픽, 월드컵 등 TV로지만 외국 사람들을 접하면서 아이들도 외국을 아주 먼 나라로 느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만큼 관심도 많은 것 같구요
추로스, 추파 춥스, 윤식당 등으로 스페인은 토리에게도 이미 친숙한 나라였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올레, 스페인>은 누가 쓴 책일까 궁금해졌어요
모니카 비엔-쾨니히스만이라는 사람인데 폴란드 출신인 것 같아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영국과 스페인에 살았었는데
스페인에 매료되어서 스페인을 소개하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외국인이 쓴 책이라 우리 나라와 스페인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서 제가 추가로 몇 가지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우리 나라의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딴 이야기,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우리 나라가 8강에서 스페인과 경기를 한 이야기 등등이요

제가 스페인 여행을 갔었던 얘기도 해주었지요 ^^


<올레, 스페인>을 처음 받았을 때는 가슴이 콩닥콩닥하더니, 읽고 나니 저도 스페인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지금 당장 스페인 여행을 갈 수는 없지만, 책으로 떠나는 여행도 좋더라구요
스페인 말고 다른 나라에 관한 책도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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