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병의 모험 - 재활용이란 무엇일까?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4
앨리슨 인치스 지음, 피트 화이트헤드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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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4
플라스틱 병의 모험

 

 

 

 

 


저희 아파트 단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금요일 10시까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 저는 플라스틱 병들을 내놓고 출근했답니다
재활용 쓰레기의 처리 과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플라스틱 병의 모험>을 통해 플라스틱 병들의 일생(?)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플라스틱 병의 모험>은 일기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누군가가 일기장과 대화하는 형식이에요
1월 1일의 일기부터 시작됩니다

 

 

 

 

 

 

 

 


플라스틱 병이 탄생한 날은 1월 29일
그럼 이 일기는 누구의 일기일까요?
플라스틱 병이 탄생하기 전, 원유 덩어리였을 때부터의 일기랍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원유가 플라스틱 병이 되었다가
다른 물건으로 재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에요

 

 

 

 

 


유독 라벨이 선명한 생수 보이시죠?
바로 저 생수병의 일기랍니다

 

 

 

 

 

생수병은 보통 안에 있는 물을 다 마시면
쓰레기통으로 가게 되는데,
주인공 생수병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인 꽃을 꽂은 꽃병으로 또 다른 삶을 삽니다
그 삶도 그리 오래가진 못 했지만요

 

 

 

 

 

 

그러고보니 저도 생수병을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고 있었네요
2L짜리 생수병은 입학식, 졸업식 시즌에 꽃다발 꽂아놓을 때 유용했던 기억이 나요

 

 

 

 

 

 

 

꽃병으로서의 역할이 끝난 생수병은 재활용 수거함에 넣어져서
여행을 떠납니다

 

 

 


 

 

 

 

플라스틱들이 모여 압축기에 들어가 찌그러집니다
재가공 공장에서 자르고, 씻고, 말리고...
더 이상은 병의 모습이 아니었지요
여러 공정을 거쳐서 스파게티면처럼 된 주인공.
표정이 무척 즐거워보여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거든요
플라스틱 병은 또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마지막 장에는 아이들도 잘 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이 종류별로 정리되어 있어요
저희가 어렸을 때는 우유팩 말고는 재활용품을 따로 모으지 않았던 것 같은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저는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라고 하니 의무적으로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재활용품 수거로 에너지가 절약되고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오랜 시간 잊고 지냈던 것 같아요
재활용 쓰레기 배출하는 날이 정해져있다보니 집에 쓰레기가 쌓여서 답답하기도 하고,
재활용 쓰레기를 잔뜩 들고 버리러 나가는 것이 귀찮기도 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귀여운 플라스틱 병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세척하고 모아서 배출해야겠어요

 

많은 아이들이 <플라스틱 병의 모험>을 읽고 재활용에 대해서 관심 갖고,
스스로 실천하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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