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하라 - 부와 권력의 대이동, 누가 움켜쥐는가?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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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즈니스를 비롯하여 대표적인 매개 비즈니스 모델을 분류한 것은 읽을만하다.
하지만 도입 초기 꺼내는 이야기와 이후 설명하는 모델이 적합한지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또 너무 나갔다.
색깔에 억지로 모델을 매칭한 것도 이 모델 분류 자체가 정말 같은 뎁스인지 자꾸 의심하도록 신뢰성을 떨어 뜨린다.
가볍게 읽어볼만한 비즈니스 모델 관련 에세이로 접근하고 너무 큰 인사이트는 바라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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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
사카구치 안고 지음, 양혜윤 옮김 / 세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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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대망 근처에도 못갈 책이니 그 정도 기대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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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소식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4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한희선 옮김 / 비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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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았던 수작.
64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읽을만하다.
요코야마 히데오의 작품 중 세번째 정도 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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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Lemon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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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기작이다. 소재도, 전개 방식, 전반적인 플롯도 괜찮다. 요즘의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과 달리 더 공이 든 느낌이고 원래 그의 이야기가 그렇듯이 속도감이 있다. 딱 드라마화하기 좋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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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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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글을 쉽게 쓰는데는 정말 재주가 있다. 그러나 90년대작들에 최근작들이 못미치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사형 제도에 대한 정의란 무엇인가 류의 사색을 유도하면서도 어느 정도 재미는 있다. 다만 기대치가 높아 뭐 더 없나..라는 기대와 그에 대한 실망이 뒷맛을 아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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