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미식가들
주영하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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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75세의 영조는 스스로 "송이 · 생복(生煥)·아치(兒雄, 어린 꿩)• 고초장 이 네 가지 맛이 있으면 밥을 잘 먹으니, 이로써 보면 입맛이 영구히 늙은 것은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고추장을 즐겨 먹었다. 더욱이 "옛날에도 만약 있었다면 틀림없이 먹었을 것이다"라고까지 말하지 않았던가? 왜 영조는 고추장을 이토록 좋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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