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움직이는 소리 4
윤지운 글.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산호와 태온이, 그리고 레오의 관계가 보는 내내 팽팽한 실 위를 걷는듯한 아슬아슬한 느낌이에요. 표면적으로는 이렇다 할 큰 갈등은 없어보이는데 그 미묘한 느낌이 사람 피를 말리네요. 그리고 산호의 시점에서 전개되던 이야기의 시점이 변하는데 산호라는 인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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