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199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을수록 망치로 머리를 맞는 기분이었다. 우리 삶에 너무도 깊숙하게 스며들어 있어 가부장제의 산물인지도 몰랐던 것들에 대해 속속들이 깨닫게 된다. 이 책이 1996년에 출간되었음에도 맨움이란 단어를 여성으로 바꾸면 현재의 사회와 놀랍도록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는게 신기하면서도 씁쓸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