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 크리스마스 캐럴 사운드북
키즈위드 편집부 지음 / 키즈위드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올해도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왠지 서글퍼지는... ㅠㅠ

그래도 준비할건 준비해야죠~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오는 연중행사~ 

진주군의 크리스마스선물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12월인데~ 크리스마스분위기도 내고 아직 진주군이 크리스마캐럴이 없어서 준비했어요.






키즈위드는  성경말씀 사운드북인 [말씀과 함께 자라요]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예수님의 사랑을 품은 아이] 등
쉽고 친근하게 아이에게 성경을 접할수 있게 해줄 수 있어 좋아서 이후에도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선물은 역시 캐롤사운드북
키즈위드 어린양 크리스마스 캐럴




유아사운드북 크리스마스 캐럴
어린양 크리스마스 캐럴 사운드북은  좀 특이하죠!!!
여미도 신기해서 한 번, 편리해서 한 번 그리고 예뻐서 반했답니다~ ^^

키즈위드에서 출시된 캐럴 사운드북으로 
보통의 사운드북과는 좀 다른 스타일의 사운드북이에요.





국내최초 스테레오 사운드동요장난감으로
귀여운 어린양이 5곡의 캐럴송을 들려주고,
아이도 보기 편한 아담한 사이즈의 보드북으로 가사를 확인 할 수 있어요.




뒷편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으니 사용전에 꼭!! 읽어보세요~ ^^



진주군도 보자마자 신기한지 요리조리 살피며 사용방법을 알아서 터득하는 3살 아가의 흔한 사운드북 탐색하기
이젠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전원버튼을 찾는건 일도아니죠~ ㅎㅎ





레드색상의 귀여운 어린양과
푸르고 깊은 밤의 책 표지가 그냥 봐도 딱!! 크리스마 분위기에요~~ 




아이들은 좋아하는 책, 좋아하는 장난감들을 가지고 외출할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정말 책이며 장난감이며 가지고 다니기도 관리하기도 힘들때가 많은데
키즈위드의 어린양 캐럴은 책 뒷편에 양을 거치할수있는 거치대가 있어서 보관이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이런 센~~쓰!!)




양 장난감 뒷편 홈을 책의 거치대에 살짝 돌려 끼우면 흔들리지않고 잘 고정되어 있는데
아이가 끼우고 빼기에도 어렵지않더라고요.

사이즈까지 컴팩트해서 어디든 OK!!!




튼튼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는 책은

1. 기쁘다 구주 오셨네
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3. 저 들 밖에 한밤중에
4. 그 맑고 환한 밤중에
5. 천사들의 노래

5개의 찬양캐럴곡이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가사가 적혀있어요.





제목 옆에 있는 QR코드를 폰으로 찍으면
유튜브로 연결되는데 각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함께 볼수 있어 아이가 따라하면서 좋아하지요~~ ^^

요즘 어린이집에서도 한창 율동을 배우고 있는 진주군도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는데 
어설프긴 하지만 넘 귀여워요~~ ^^







그리고 개봉하자마자 사랑받는 바로 요 아이!!!
귀여운 빨강빨강 어린양이랍니다~~~


머리 양쪽에 사운드스피커가 위치해있고,
양쪽 귀에 동요 플레이버튼과 일지정지 버튼이 있어요

동요버튼을 한 번 누르면 1번부터 5번까지 동요가 재생되고
한 번 더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간답니다.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면 동요가 멈추고
어린양을 흔들흔들 흔들면 효과음만 나요.
효과음도 흔들때마다 다른 소리가 나서 신기한지 계속 흔들어대는 진주군이지요~

전원스위치를 켜면 "살롬~"  인사한답니다~~ ^^






먼저 
책을 살펴보면서도 시선은 양에게로 향하는 진주군~~~ 






어느새 어린양을 들고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캐롤송이 나오자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캐럴송이라 그런지
처음엔 신중하게 듣는 진주군.
캐럴송을 들으면서 한마디 한마디 따라 하기도 하더라고요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잡고 들을수 있어 아이 장난감으로도 굿~!!!







진주군 취향저격한듯
귀여운 양을 손에서 놓질 않는 진주군~~


요즘은 어린이집 갔다오면 제일먼저 찾아서
캐롤송을 플레이하는 진주군 덕에 캐롤송이 넘치는 저녁이에요~~ ^^

진주군이 이렇게 좋아하는걸 보니 동갑내기 조카에게도 선물하면 좋을거 같아 올 크리스마스 선물로 예약찜!!!







안그래도 썰~렁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나 싶었는데...
키즈위드 어린양 크리스마스 캐럴 사운드북 덕분에 정말  크리스마스 & 연말 분위기가 물씬나네요~ ^^

역시 12월엔 캐롤송이죠!!!






 어린양 크리스마스 캐럴
캐롤도 듣고 흔들면 딸랑이 효과까지 있어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성탄절 선물로 너무 좋은 캐럴 사운드북!!!



어디에서 구입할수 있나 봤더니
이마트, 홈플러스, yes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영풍, 교보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수 있어요.


더 늦기 전에 저도 조카 선물로 구입하러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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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똥일까요?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케이티 데이니스 지음, 마르타 알바레즈 미구엔스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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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스본의 책이 왜이리 재미있고 예쁜지~~~♡

진주군도 잘 봐서 자꾸만 보게되는 책이에요.




◇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

누구 똥일까요?



케이티 데이니스 글

마르타 알바레즈 미구엔스 그림


어스본코리아

 

 

 

3살 유아추천도서로 강추하는 어스본코리아의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은

유아 생활동화로 생활 속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어스본코리아의 시리즈에요.


유아그림책 유아추천도서 3살생활동화

재미있는 플랩북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풀어주는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이번에는 우리가 매일 누는 에 대한 이야기네요

 

 

 

똥은 뭐에요?

누구나 똥을 눠요?

몸집이 큰 코끼리는 똥을 얼마만큼 누나요?

똥은 어디로 가나요?

똥은 무엇을 해요?

똥은 누구 똥일까요?




똥에 대한 6가지 주제에 대한

40여개의 문답이 재미있는 플랩형식으로 되어 있어 유아기아이들이 재미있게 볼수 있어요.

 

 

 

특히나 요즘 응가에 관심이 많은 진주군이 너무 좋아하는 똥 이야기랍니다~~ ㅎㅎㅎ


이사 전 열심히 배변 훈련하던 진주군이었는데

이사를 사면서 잠시 중단했지요.... ㅠㅠ

이제 새로운 어린이집에도 적응잘하고 있으니 다시 배변 훈련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재미있게 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줄수 있어 좋네요.

 

 

 

은 갈색에 냄새가 나고 질퍽질퍽해요.

음식에 들어있던 딱딱한 것들, 작은 세균들 그리고 물 등

우리 몸속에서 필요 없다고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에요.

 

똥은 공주님, 축구선수, 새와 강아지 까지 모두 똥을 누는데

먹는 먹이들이 다르기 때문에 똥을 누는 모양도 다 다르대요.


진주군은

줄줄이 줄을 맞춰가는 개미들을 보자 빵~ 터짐.

개미들은 동글동글한 점같은 똥을 누네요.

 

동물들 중에는 몸집이 아주아주 커다란 동물들도 있는데

코끼리는 커다란 몸집만큼이나 매일매일 똥을 이~렇게나 많이 눈대요~


하마는 꼬리를 흔들면서 똥을 누고요

토끼는 자기 똥을 먹기도 한대요.


 

 

 

그럼.... 우리가 누는 똥은 어디로 갈까요??


자연에서 똥은 벌래들이나 쇠똥구리의 먹이가 되기도 하는데

강아지똥은 잘 안없어지기때문에 꼭! 치워줘야해요.


요즘 애견인이 들면서 공원에 나가면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강아지가 누는 똥 관리를 잘해주면 좋겠어요.

 


그럼 내가 누는 똥은 어디로 갈까요?

변기에 물을 내리면 물과 함께 배관을 통해 큰 탱크에 모여 농부들의 밭에 뿌려지는 흙과 물이 되네요.


우리가 직접 눈으로 확인 할수 없는 이런 과정들을

플랩으로 열어보며 똥의 흐름을 확인할수 있으니 아이의 호기심을 해결해줄수 있어 좋답니다.


하얗고 까만 똥, 지독한 냄새가 나는 똥, 초록색 똥, 네모난 똥 등

똥의 모양과 색도 참 다양해요.

이렇게 다양한 똥이 누구의 똥인지 플랩을 열어가며 찾아보는 것도 참 재미있어요.


 

 

 

똥이 무엇인지, 똥으로 무엇을 하는지 등

똥에 대한 재미난 궁금증을 40개의 플랩을 열어가며

즐겁게 풀어보았던 시간.

 

 

 

어스본코리아의 [누구 똥일까요?]를 보고 나서 진주군도 똥을 눠 보겠다며 변기에 앉아봅니다.

ㅎㅎㅎㅎㅎㅎ

 

 

깔끔깔끔 진주군은 응가하고 손도 깨끗하게 씻어요~~ ㅎㅎㅎ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다양한 동물들의 똥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줄수 있는 아기지식그림책


배변습관과 함께 생활습관까지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

3살 유아그림책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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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손을 씻을까요?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케이티 데이니스 지음, 마르타 알바레즈 미구엔스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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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빠져들고 유아기 아이의 호기심과 지식을 채워줄수 있는 어스본코리아의 플랩북은 정말 매력적이라 멈출수가없어요!

 

 

 

3세 추천도서 생활밀착과학그림책 [왜 손을 씻을까요?]를 통해 병균과 개인위생에 대해 플랩북으로 재미있게 볼수 있어

더욱 좋은 유아추천 그림책이에요.

안그래도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손을 자주 씻게 되는데

어떤날은 잘 안씻으려고 해서 고민이었거든요.

어스본코리아의 [왜 손을 씻을까요?]를 보면서 진주군의 생활습관도 바뀌길 바래봅니다~ ^^

 

 

 

 

 

 

 

 


 

◇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

왜 손을 씻을까요?


 


케이티 데이니스 글

마르타 알바레즈 미구엔스 그림


 



어스본코리아

 


아이가 보기에 부담없도록 둥근 모서리 처리와 페이지를 넘기기 쉽게 두꺼운 하드지로 구성되어 있어

3살 아이가 보기에 편하고 페이지도 부담스럽지않아 요즘 자주 찾는 책중에 하나랍니다. ^^

 

 

 

 

 


첫 페이지엔  병균이 무엇인지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살아있는 아주 작은거, 우리 몸 안에 들어오면 아파져

 


독감과 감기, 수두 등을 옮기는 바이러스들이지요

하지만 세균중에는 좋은 세균도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해주면서 플랩으로 열어가며 볼수 있도록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켜준답니다.

이렇게 병균은 우리 손, 화장실, 부엌 싱크대 등 어디에든 있고

상처와 손에 묻어 들어오거나, 동물이 옮길수도 있고 공기에 섞여 들어오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해요


어스본의 플랩북이 더욱 좋은건 각각의 플랩을 열때마다 플랩앞내용과 연결되어 있고

플랩이 일정하지않고 다양한 디자인과 구성으로 되어 있어 재미있고 지루하지않아 아이가 더 재미있게 볼수 있다는 점이에요.


책에는 병균을 어떻게 막고 예방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는데

진주군도 유심히 보며 병균을 예방하는 방법을 이야기해주네요.


 


병균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철저한 개인위생이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손씻기!!!

손을 씼는 플랩을 보자 진주군도 친구와 함께 손을 씻어보네요. ^^




이렇게 앞으로도 외출하고 돌아오면 가장먼저 손을 씻도록하자~~ ^^

 

재미있는지 보고보고 또보면서 쫑알쫑알~~~

요즘 2~3단어씩 말문이 트이면서 말이많아지는데

어스본코리아의 플랩북은 아이에게 이야기하는듯한 스토리로 아이까 따라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과 비교해볼수 있고, 바른 생활을 유도하기 정말 좋은 유아그림책이에요.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는 생활과학.

병균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방법에서 생활습관까지!!!!


우리아이 바른 생활습관 이제 어스본과 함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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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악사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54
파르하디 라임 하키모비치 지음, 김혜란 그림, 이미하일 옮김 / 비룡소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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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옛이야기 54 - 우즈베키스탄 ◇

작은 악사

 


 

파르하디 라임 하키모비치 글

김혜란 그림

이미하일 옮김



 

비룡소

 


그림물감, 그리고 종이를 오려붙인듯한 그림체가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비룡소의 [작은 악사]에여.

독특한 그림체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조금은 어두운 배경때문인지

여미가 처음 봤을땐 조금은 무거운 듯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읽다보면 왜 이렇게 극적인 표현을 했는지 알수가 있답니다~

 

이야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어느 도시의 거리.

피리를 불고있는 한 소년의 등장으로 시작해요.

보기에도 너무나 초라한 소년.

떠돌이 악사인 소년은 바람 새는 소리가 나는 엉성한 피리로 슬픈 노랫가락을 부르는데...

아무도 소년의 연주에 귀기울여주지 않고

소년은 동전한푼 벌지 못했죠.

 

떠돌이 악사인 소년은 피리 연주를 하며 그날그날 겨우 끼니를 이어왔는데

도시의 사람들은 소년의 연주를 외면하고...

해가 지면서 추위까지 소년을 힘들게 하네요...



 

마치 마지막인양,

해를 따라 걷고 걷고 또 걷는 소년.

소년은 나무숲을 지나 다시덤불 우거진 산기슭까지 걸어갔고,

어둠이 내려온 세상은 검고, 산위로 반짝이는 별들이 떠올랐을때,

소년은 더이상 걷기 힘들정도로 지쳐있었어요.

그때,

멀리서 개짖는 소리가 들려왔지요.



 

어둠속에서 힘들어 하던 소년에게 그 개짖는 소리는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한 기분이었을거에요~

 

 

너무나 힘들고 지쳐가던 순간 소년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한 목부 부부.

목부의 아내는 소년을 포근히 안아주었고, 소박한 저녁상을 차려주었지요.

소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저녁을 먹었고

그것은 마치 햇살에 둘러싸인 듯 마음이 따뜻해졌지요.


 

 


추위와 어둠, 그리고 외로움에 지친 소년에게 그 저녁 한끼는 얼마나 감동이었을지...

그것은 말하지않아도 알것같아요~


 

 

목부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소년.

하지만 소년이 가진거라곤 피리밖에 없었지만 온 정성을 다해 피리를 불었어요.

여전히 바람이 새는 피리연주였지만,

소년의 마음을 아는듯 식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연주를 듣는 듯했지요~



이 순간 만큼은 슬픈 노래가 아닌 즐겁고 행복하고 따뜻한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해요~

 

 

그날 밤, 소년은 해님을 만나는 꿈을 꾸었어요.

해님은 다정히 웃으며 소년의 손에  피리하나를 쥐여 주었지요.


"이 피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렴"

소년은 너무나 기뻐 해님을 꼭 끌어안았답니다~


새로운 피리가 생긴 소년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해님의 말대로 소년은 날마다 사랑이 가득 담긴 연주를 하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고,

소년의 피리에서 흘러나오는 해님의 축복은

기쁜 사람들이든 슬픈 사람들이든 모두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답니다~~~

 

 

 

책은 도시 사람들의 외면과 추위, 바람에 떨고 있는 소년의 모습을 잘 표현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소년의 상황을 같이 느낄수 있도록 일러스트가 참~ 잘표현된거 같아요.

 

 

 

 

처음엔 너무 어둡고 무섭게까지 느껴지는 일러스트라 조금은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는데

읽다보면 어느새 소년의 마음과 같이 밝아지는 일러스트를 보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요즘 점점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자기주장이 많아지면서 좌절을 경험하는 일도 많아지는 3살 진주군에게

[작은 악사]는 소년의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가족의 사랑을 한번더 느끼고 위로가 되는 이야기에요.



긴~~~ 연휴의 끄트머리에서...

아이와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책 한 권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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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 숨었니? : 여기는 동물들의 집 - 우리 아이 첫 과학 플랩북 어디어디 숨었니?
안나 밀버른 지음, 시모나 디미트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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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의 유아책은 정말 볼수록 매력적이에요.

이미 어스본코리아의 책이 몇 권 있는데 진주군이 좋아하는 플랩북이라서 그런지 진주군은 더욱 좋아하지요~ ^^


 

 

 

◇  어디어디 숨었니? ◇

여기는 동물들의 집


 


안나 밀버른 글

시모나 디미트리 그림


 

어스본코리아


 

어스본코리아의 색감은 정말 말이 필요 없어요.

유아기엔 화려한 색감의 그림을 많이 보여주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알록달록한것도 아니고

편안하게 볼수 있으면서도 선명한 색감이 정말 좋아요.



보드북이라 튼튼하고 플랩북이라 재미있게 볼수 있는 우리아이 첫 지식 그림책으로 너무 좋은 어스본 코리아

[어디어디 숨었니? 여기는 동물들의 집]



아이가 보는 책이기에 위험하지 않게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서 안심하고 보여줄수 있어요.


 

  

 

 

편안하게 볼수있는 선명한 색감과

간결하고 리듬감있는 문장으로 아이와 함께 보기에도 편하고

플랩을 열어가며 숨어있는 동물 친구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연못에 사는 개구리

그리고 나무에 사는 새들까지.


땅과 물속 나무위까지 자연속에서 집을 짓고 살아가는 동물들을 알수 있어요.

 

 

 

 

첫 페이지부터 진주군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짜잔!!

자동차 바퀴 구멍에 손가락을 쏙!

 

 

똑똑똑!

마구간의 문을 두드리는 예의 바른 진주군,

문을 열면 망아지가 인사하지요~ ^^

 

 

 

나무 밑 땅속에는 토끼들이,


뜨거운 사막의 흑더미와 꽁꽁 얼어붙은 눈 속엔 누가 살고 있을까요??


한번 찾아볼까요??

 

 

 

붕붕붕~

바쁘게 날아가는 벌들은 벌통에서 수천마리가 모여 살아요.

그래서 집도 1층, 2층으로 있나봐요. 



플랩을 하나하나 열어가며

벌들이 사는 곳을 유심히 찾아보는 진주군이에요~ ^^

 

이뿐인가요?

바다속과 숲 속, 깊은 정글에도 많은 동물들이 각자 나름의 생활환경에 맞는 집을 짓고 살아가고 있어요.

 

 

책의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는 아이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켜주고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어 좋은 발상인거 같아요.

단순히 플랩만 있었다면 단조로움에 지루해 할 수도 있는데,

플랩도 한가지 형식이 아니라 동물들 각자의 집 모양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동물들이 어떻게 집을 짓고 살아가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 ^^


 

 

 

 

요즘은 더욱 호기심도 많아지고 말도 많아진 진주군은

그동안 자연관찰, 동물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어스본코리아의 [여기는 동물들의 집]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생김새와 사는 환경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는거 같아요. ^^


 

 

 

 

 

 

 

어스본코리아 어디어디 숨었니? 여기는 동물들의 집!

재미있게 보는 우리아이 첫 지식 그림책으로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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