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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젬 2
박은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첨엔 꽤 재밌게 봤습니다...아동지(?)인 파티에 연재하니까 다정다감보다 유치한건 어쩔수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고...그나마 이안이 멋지구리하길래 오~꽤 새끈하대이~하묜소 그럭저럭 잼있게 봤습니다..근데 가면 갈수록 내용이 식상하고 진부해지더니만 이젠 보면서 넘 지루하기까지 하더군요..얼마전 4권을 봤는데 윽..왜일케 오랜만에 나오면서 재미가 없던지..제동생이 빌린 괴짜가족을 훨씬 잼있게 봐씁니다..머..원래 잼있긴 하지만 별로 조아하는건 아니었거든요..
스위티젬을 봐오면서 젤 열받는건 루비의 성격입니다...만화를 하도 마니봐오다 보니 이젠 약하고 남자들의 부성애(-_-;;)를 자극하고 바람만 불면 옆으로 픽쓰러질것같은 여자쥔공은 솔직히 이뻐보이지가 않거덩여...바그너님의 다정다감으로 비유를 하자면 도경이나 이지의 성격이 참 맘에 듭니다..특히 도경이는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터푸한 성격을 마구마구 발산하고 있습져^^..밀려오는 남자들을 제대로 주체도 못하고..차라리 너1번,너2번..일케해서 하루에 한번씩 바꿔서 사귀든가..(-_-말이 되는 소리냐..)안되면 나하나만 주든가..^^;;
바그너님도 스위티젬이 다정다감보다 맘에 안드시는지 원래 이럴 예정이셨는지 5권으로 완결하신다고 하네여..넘 안조은 소리만 했는데 사실은 조아합니다..단지 약간 갠적인 소견이 있을뿐이져..스위티젬이 좋은 엔딩을 맞이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