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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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늘에서 물이 떨어졌다. 외계인 오줌인 줄 알았다.
걱정이 되고 또 걱정이 되었다. 내가 외계인으로 변하면 어쩌지?
무서워서 며칠 동안 잠이 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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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은
작가 남동윤선생님의 초등학교 4학년때 일기 중 한 대목이랍니다.
ㅋㅋㅋ 너무 재밌지요!
이처럼 남동윤작가선생님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그 특이한? 상상력때문에 걱정이 되어
일기를 많이 쓰셨다는군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은 그때의 일기장들을 들춰 보며
아이디어가 샘솟고, 어린이 만화의 재미있는
소재가 되어 탄생하게 되었다네요.
글, 그림 모두 남동윤선생님 작품이랍니다.
저희 큰아이 이책을 마르고 달토록 읽는 답니다.
보통 잠자기전에
책을 읽는데요. 요즘은 귀신선생님과 찐짜아이들만 읽어덴다죠 
얼마나
재미있는지 살짝~ 엿볼까요!
12가지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모두 너무 재미나고 따듯한 이야기랍니다.
그림도 완전~ 귀여워요.
책속 4학년 1반
아이들과 선생님이예요.
귀신 선생님포함
18명이네요.^^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강귀신~ 
이름이 귀신이네요.
이름에 맞게 선생님
외모가~ 
남다르네요.
귀신같이 생긴~ ^^;
그래도 당차게 아이들은 물어봅니다
"선생님말고 다른 선생님은 없어요?" 라고
말이죠!
6학년까지~ 쭉~~ 함께해야하는 운명!!
ㅋㅋㅋ 성격도 남다르셔~ 100점 못
맞으면~~ 알아서 하라네요.
강귀신 선생님과 4학년 1반 아이들의 이야기가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두번째 소개할 이야기는 [주인 찾기
대작전] 인데요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따듯한 이야기랍니다.
아이의 속마음이 순수하게 표현된 이야기예요.
세종대왕 동상 앞에
있는 아이가 주인공인데요
아이 이름이
뭘까요?
4학년1반 소개하기에
이름이 있어요. 찾아보시와요~
스토리에서도 이름이 안나온다죠!
저도 큰돈은 주워 본 적이
없는데
사실~ 작은 돈도 손가락안에 꼽힐정도로 주워봤는데요.
그나마 그것도 어릴적에 주워본거 같아요.
어른이 되어서는~ 아마 카드사용이 흔해져서가 그 이유일까요? ㅎㅎㅎ
뭔~ 분석을 하는건지..
주운돈으로
만화책과 떡볶이까지~ 생각하며 행복해 하던 주인공에게
돈 속의
세종대왕님께서~ 아이에게 말을 하네요.
"너는 내 주인이 아니잖아~"
ㅋㅋㅋ 사실 남의 돈을 주우면 양심이 따끔따끔거리긴 하잖아요.
결국 세종대왕의 주인을 찾기시작합니다.
숨은그림찾기로 독자와 함께 찾아보게 되어있어요~
세종대왕의
힌트로 찾았답니다.
며칠동안 폐지를 모아 번 소중한 돈이였네요.
이 세상 어느
누구에게나 소중하지
않은 돈은 없지만요~^^;
재미난 상상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감동으로 끝났네요.
힘들게 힘들게~ 돈의 주인을
찾아준 '제소민' 친구의 뒷모습에 뿌듯함과 기쁨이 담겨있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 만화를 보면서~ 착한 마음이 마구 셈솟겠죠.
아이들 스트레스는
물론 인성까지 길러주는 진짜진짜 재밌는 만화책이예요.
이번에 부록소개해볼께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부록
진짜 놀이 만화는 놀이만 있는게 아니라
제목 그래도 놀이
만화예요 ^^
이야기속에 놀거리가 함께 있지요.
오늘은 상현이의 짝사랑? 려은이의 생일날
.
생일 초대를 받은
상현이는 손수 인형을 만들어 선물하려는데 마지막에 딱풀이
없어졌네요
방금까지 사용한 딱풀~ 어디로
갔을까요?
찾았네요!! 저희 아들이요 ㅋㅋㅋ
상윤이는 려은이의 생일초대에 무사히~ 인형을 만들어 참석할 수
있을까요?
1시까지 꼭! 오라고 했는데 말이예요.
상윤이는 앞으로 정리정돈~ 하는 습관을 길려야 겠어요.ㅎㅎㅎ
올 겨울방학~ 아이들의 공부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려 줄
생각 없으세요?!
만화 많이 본다고 걱정할 필요 없는 재미와 감동까지 겸비한
엽기 발라 귀신 선생님과 엉뚱 매력 진짜 아이들의 이야기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