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회사 그만둡니다! 2 - 행복한 밥벌이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저 오늘 회사 그만둡니다 2
황진규 지음 / 북마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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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황진규는 전편인 '저 오늘 회사 그만둡니다'에서보다 조금 더 심도 있게, 직장생활을 차가운 눈으로 분석하고, 다시 한번 회사의 일은 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남의 일을 하는 것이므로 최대한 빨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기 위해 회사를 떠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은 우리가 회사를 떠날 수 있는 완전한 준비를 한 때란 결코 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는 우리는 직장을 그만두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특히, 경제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만, 저자는,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극복이 가능하며 그대신 자유를 얻게 되고 좀 더 행복한 삶을 얻게 될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전편에 이어 2편 역시도 직장생활을 다시돌아 보게 하며, 언젠가는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해야 하며, 그건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게하는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직장생활이 좋지도 않으면서 가족, 생계, 안전을 위해 좋아하는 것처럼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은 일독을 권합니다. 문제의 극복은 문제를 직시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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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회사 그만둡니다! 1 - 우리는 정말 직장을 잘 알고 있는가? 저 오늘 회사 그만둡니다 1
황진규 지음 / 북마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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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의 직장생활의 본질에 대해서 차갑지만 통렬하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판의 가장 큰 대상은 회사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좋아하지 않은 남의 일을 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직장생활을 할 수 밖에 없기에 '이일은 중요하다', '나는 이일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속이고 있는 스스로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합니다.

 

특히, 이렇게 자신을 속이는 이유가 독립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통렬하게 꿰뚫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렇게 묻습니다. '인생에서 성공할 것이냐? 회사에서 성공할 것이냐?'

 

다만, 이책은 회사생활에 대해서 지나치게 부정적이기만 한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승진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충분히 자아실현을 해나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보이니까요.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생계를 위해서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공감을 하신다면 회사를 떠나실 준비를 하실 필요가 있을 겁니다. 누구든 언젠가는 회사를 떠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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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감사 -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전광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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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광목사님은  이 책에서 '행복은 소유에 정비례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에 정비례한다'는 사실을 일깨우시면서 우리의 삶에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은 지를 알려주십니다.

 

당신의 삶이 팍팍하다고 생각할 때, 감사할 것이 없다고 생각할 때 이책을 펼쳐보시면 그래도 감사할 일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실 겁니다.

 

감사한 글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내것이 아니다. 사는 동안 빌려쓰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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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 쓸수록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심리술
멘탈리스트 다이고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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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멘탈리스트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작가는 모든 것을 참고 절약하며 지금 하는 돈벌이를 통해 작은 돈을 모으기만 해서는 '필요충분'한 부를 얻을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무한하게 돈을 버는 긍정적인 순환모델로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것을 온전히 알아가고

-좋아하는 것을 수익과 연결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좋아하는 것으로  돈을 좋아하는 것에 재투자 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다소 선정적인 제목과 멘탈리스트라는 작가의 직업으로 보아 깊이 없는 글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으나, 책장을 넘기면서 공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저도 바쁜 직장생활이지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를 발견하고, 알아가고, 이를 수익과 연결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이 활동에 재투자 하는 긍정적인 순환구조를 만드는 데 힘써보겠습니다.

 

특히 글 내용중 '지식, 경험, 기술 등 빼앗을 수 없는 재산을 모으는 데 힘을 쓰자'. '시간이 돈보다 더 위대하다'는 말들에 공감이 갔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재미있고, 유익하고, 잘 읽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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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키워주는 사람들의 비밀 - 상하관계의 오묘한 이치를 터득하라
안미헌 지음 / 가디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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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직장생활에 있어사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사와의 인간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갑질 문화가 사회적인 이슈가 된 것도 뒤집어 보면 그만큼 조직생활에 있어 상사라는 존재가 중요하기 때문에 나타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우리는 상사와의 관계에 대해서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막연히 상사에 대해서 잘하는 것을 '아부'또는 '사내 정치'라고 폄하하면서도 막상 승진이나 포상과 관련해서 자신을 지지해주는 상사가 없음을 아쉬워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상사들의 심리가 어떤 것인 지를 분석하고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를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한지 20년이 넘는 저로서는 이책을 좀 더 일찍 만났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새악이 들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윗 사람의 기준 잣대는 포기할 수 없는 권력이다.

-상사가 살아온 역사를 이해하라

-완벽한 상사는 없다

-반응이 별로라도 관심과 사랑은 유효하다.

-실패도 성공도 함께 한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너그러운 상사일수를 예의를 갖추어라

 

특히, 에필로그의 윗사람을 관리하는 조언이 인상깊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데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자문을 구한다.

-아랫사람이라고 무저건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주고 받은 관계가 되도록 만들어라

-윗사람을 우상화하지말고 인간적으로 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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