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의 공부법
윤영선.윤석윤.최병일 지음 / 어른의시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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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다가올 은퇴에 관하여 조퇴, 졸퇴, 정퇴를 이미 경험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한 선배님들의 이야기 입니다.

 

세분모두 은퇴하고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돈, 건강, 일인데 일과 관련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발견하기 위한 일을 하여야 하며 그 일은 자아를 발견하는 공부와 연관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공부라는 것이 시험이나 자격증을 위한 것이 아닌 독서와 글쓰기가 병행된 자아발견을 위한 인문학적인 공부여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언젠가 다가올 은퇴를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작가들처럼 많은 독서를 통해 옳은 방향을 찾고자 합니다. 특히, 이 책에서 권하고 있듯이 혼자만의 공부가 아닌 여러명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방식의 공부여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깊어집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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