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피아 2 : NEW 잡학 상식 - 꼬리에 꼬리를 무는 400가지 사실들 팩토피아 3
케이트 헤일 지음, 앤디 스미스 그림, 조은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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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드디어 기다렸던 2권을 만나보았어요.
팩토피아와 함께라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400가지 사실들을 쉽고 재밌게 배워나갈 수 있어요.
다양하고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지식들을 살펴보다 보면 신기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교과와 연계되는 지식들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서 겨울방학에 읽기 딱이에요.
혼자 읽을 때보다 누군가와 같이 보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답니다.
이번 주 내내 아이가 끼고 다니면서 퀴즈 내는 재미에 빠졌네요. (덕분에 좀 더 꼼꼼히 읽었다는 건 안 비밀^^)

♤ 형 상어는 나무보다 먼저 지구에 나타났게? 아니게?
♤ 그럼 우주 비행사가 ■ 주머니를 달에 두고 왔는데 ■ 에 들어갈 말은?
♧어 몰라! 뭔데? 뭔데?
방문을 닫고 들어갔던 사춘기 형도 나오게 만들더니, 오랜만에 둘이 앉아서 다정하게 책을 풍경이 연출되네요.

책을 읽다가 더 궁금해진 내용은 인터넷으로 직접 찾아보면서 지식이 확장되는 것도 이 책의 장점 같아요.
알록달록한 예쁜 삽화와 실사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길을 따라가다 보면 빨려 들어가서 단숨에 읽게 만들어요.
딱딱한 지식서보다 재미있는 팩토피아로 아이들 지식을 채워나가는 건 어떨까요?

★아이 서평
2권에서는 북극에서 시작되었어요. 북극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태양으로 전해졌고 오로라도 나왔다가 북극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어요.
북극곰의 하얀 털 안쪽의 피부는 검정색이고, 북극에 사는 외뿔고래는 뾰족한 뿔이 이빨이었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놀랍고 신기했어요.
사람의 하품이 개한테 전염된다는 사실인지 너무 궁금해서 강아지에게 실험해 봤는데 진짜 따라 하더라고요.
제가 팩토피아를 읽는 법을 소개할게요.
1. 처음에는 점선 길을 쭉 따라가보면서 읽기
2. 샛길로 가는 길은 어떨지 궁금하니까 다시 한번 읽기.
그냥 순서대로 읽는 것도 재밌었지만 요리조리 탐험하니 미로 찾기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다 읽고 형이랑 같이 퀴즈 내면서 놀이했는데 너무 즐거웠어요. 3권에서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돼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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