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잘 읽지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에는 어렵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다행히 저의 아이는 글쓰기에 거부감은 없는 편이지만 논술로 공부해보진 않았어요.
그래서 순한맛으로 선택! 처음 접하는 논술 책이니 쉽게 쉽게 가야겠죠?^^
순한맛은 초등 3,4학년 교과서에서 보았던 50가지 주제들이 나와있어요.
이은경 선생님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글 잘 쓰는 비법' '논술 쓰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답니다.
'김치를 꼭 먹어야 할까요?'처럼 일상적인 주제부터 '북한에 어려움이 생기면 도와야 할까요?'와 같은 사회적인 주제까지 꽤 흥미롭게 다가와요.
첫 페이지부터 쭉 써도 좋지만 좋아하는 주제부터 골라서 쓰는 재미도 있네요.
매일 쓰다보면 논술의 재미를 맛보게 되겠죠? 열심히 쓰고 매운맛까지 도전해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