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갔다 반도 찍고 섬나라로! - 동북아시아 편 세계 속 지리 쏙
김은숙 지음, 한상언 그림 / 하루놀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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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갔다 반도 찍고 섬나라로~!!
6월 가족여행의 지침서가 되었어요 ^^




6월 저희 가족은
'한 곳만 간다'로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4학년에 올라갈 똘이가
점차 휴양이 아닌 세계사적 여행을 위해
가족여행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죠.

그 첫번째 국가가 '중국' 이었답니다.

비록 여행계획은 엄마, 아빠가 세우지만
똘이도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이 책을 읽었지요 ^^





이 책은 우리 가족처럼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에피소드를 담고
모험과 지식이 가득한
지리입문서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책이다.










원조짜장면을 먹으러 떠난 중국여행,
만화속 인물들을 만나러 떠난 일본 여행,
동북아시아 여행을 지식과 사진 등도 함께 나와 매우 유용하더라구요.




각 나라의 음식, 문화재, 교통수단 등
초등학교 아이가 읽기에
딱딱하지 않는 지리서라

앞으로 가족여행시 한권씩 읽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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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4학년 1학기 - 2018 개정판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김희진.최욱동 엮음, 김복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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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4학년 교과서 개정
2019년 5~6학년 교과서 개정

똘이는 올해, 내년에 모두
개정된 교과서로 공부합니다.

새 교과서라서 좋긴 한데 ㅎㅎㅎㅎ
무엇을 배우는지 막연해서 
엄마랑 똘이는 예습도 막막합니다. ^^;;
아직 초등이니
걍 맘 편하게 독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

이 와중에

2018 개정판 
미리보는 초등국어 교과서

아하~!!
이런 도움이 되는 책이 있다는것을 알고
덥썩~!!

저자 '김희진'님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EBS 초등 프로그램, 
서울시교육청 영재교육원, 
교원직무연수 강사이시네요 ^^

2018년 개정판
미리보는 초등국어 교과서는


1단원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2단원 내용을 간추려요
3단원 실감 나게 말해요
4단원 일에 대한 의견
5단원 내가 만든 이야기
6단원 회의를 해요
7단원 사전은 내 친구
8단원 이런 제안 어때요
9단원 자랑스러운 한글-
10단원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순서로 나와요 


책을 천천히 둘러본 후

교과서에 나오는 관련 도서를 준비해서 읽고 있습니다. ^^

새 학기 시작되긴 전 똘이의 4학년 국어에 자신감이 부쩍 부쩍 생기기를
많이 많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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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의 비밀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맥스 브룩스 지음, 손영인 옮김 / 제제의숲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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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억 2,000만 유저를 열광시킨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제작사와 세계적인 작가가 펴낸
공식 모험 소설 시리즈 제1!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 - 
제제의숲 (맥스 브룩스 저)



우리집 똘이도 당연 마인크레프트 대열에 서 있다.

엄마가 보기에는 뭔가 레고 같기도 한데, 유치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가고....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뭘 자꾸 파는것 같고 ㅎㅎㅎ
그렇다고 캐릭터가 막 이쁘거나 잘생긴 것도 아니고...

그런데 홀릭해서 하고 있는것을 보면
참 황당하기도 하고, 저렇게 재미있나 갸우뚱 하기도 한다.


            마인크레프트의 목차




초3 남자아이가 읽기에 너무 좋겠다고 생각해서
덥썩 잡은 이 책의 텍스트를 펼치는 순간

스티커 이미지

그림 한페이지도 없고 죄다 텍스트이다.
어른들 소설 같은 이 텍스트를 과연 아이가 좋아라 할까?
에궁에궁



그런데 아이는 책을 보자마다 덥썩!!!!!
완전 홀릭해서 읽고 있다.
재미있단다 ....훕!!


어머 어머 !!!!




심지어 중요한 부분은 접어놓기 까지 한다. 




"게임에서 하던 내용이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머리속에 화면의 상상력이 솟구친다"
라고 나름대로 평가도 한다.


가끔 엄마보고 읽어달라고 해서 
한두페이지 읽어주는데
솔직히 엄마는 뭐가 뭔지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


그래도 아이가 즐겁게 푹 빠져 읽으니
또 읽으면서 신나하니
엄마도 좋다.

마인크레프트로 인해 
두꺼운 소설 글줄책을 쉽게 쉽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책
1번타자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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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는 어떻게 영재학교를 준비했을까? - 대치맘도 모르는 자녀 영재학교 보내기 프로젝트
김민주 지음 / 렛츠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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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도 아닌 두 아이 모두

성별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두아이를

모두 영재학교를 보낸 엄마의

고귀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나는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교 4학년인 남자아이의 엄마이다.

외동이며, 굉장히 문과적인 아들이지만

수학이 재미있고,

친구들이 영재성검사를 한다고 하면

본인은 이미 영재라서 안한다고 하는

뭔 '근자감'이 그렇게 높은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



영재학교를 위해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수학선행을 해야하면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수능영어 1등급이 나와야하며

또한 각종 자소서를 녹일

활동과 상장을 챙겨야한다는

여러 '카더라'통신으로 인해

막연한 초조함만을 무장한

나에게 이 책은 정말 읽어보고 싶고

잘 읽었다고 생각이 드는 책이되었다.



영재학교를 위해서,

아니면 영재학교가 아닌 아이의 지식자존감을 위해서

이 책에서는 여러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1. 힘들지만 즐거운 과학영재 엄마의 길

2. 긴 안목을 가지고 기다릴줄 알아야

 



아이가 천부적 영재성을 가지고 있다면야

영재학교 입학의 길이 무엇이 어렵고, 고되겠냐만은

단지 점수 하나에 일회일비하지말고 긴 안목을 가지고 

접근하자고 이야기 하고 있다.




2. 스펙을 넘어서는 풀 스토리



논술도 써야하고,

학원에서는 탑반에 들어가야하고,

운동도 잘해야하고,

기타 등등보다는 내 아이에게 알맞는

내 아이를 위한 진정한 스펙스토리가 필요하다.




3. 규칙적인 공부를 위한 엄마의 피드백




아이의 공부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가를

고민해봐야한다.

오답노트, 권장도서 드밀기, 여러 대회 등등

단지, 우리 아이를 위한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해주고 있다.




4. 인문학과 철학도 중요하다



과학영재라고 과학, 수학만 중요한것이 아니다.

철학과 인문학이 과학에서 녹아나도록

아이와 세상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줘야한다.





이 책을 읽고, 

혹시나 우리아이가 영재학교? 꿈도 꾸지 말자 라던가,

영재학교를 위해서 무조건 영재학교 전문

학원만을 찾아본다고 하는 그런

엄마와 아이를 들볶는

신세살이에 대해,

아이와 즐기면서 즐겁게 공부하는 여러방법을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다시한번 나와 아이의 꿈을 위해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긴 호흡으로 걸어나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


행복한 지식보따리를 아이가 스스럼없이 풀 수 있도록

그렇게 엄마가 옆에서 함께 묵묵히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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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담이 곰이 학교 가자 2
정신 지음, 홍수영 그림, 김수현 전문가 가이드 원고 / 시공주니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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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설레임 만큼 

긴장되고 민감한 시기는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이다.







담이 곰이 학교가자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새로 시작하는 이에게

꼭 한번 읽자고 권유하고픈 책이다.



▣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필독서  
  <담이 곰이 학교 가자> 시리즈

<담이 곰이 학교 가자>는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쌍둥이 토끼 담이와 곰이의 
일상을 다룬 연작 동화이다.


 학교생활을 처음 경험하는
일고여덟 살 아이들에게
 ‘누구나 처음은 서툴다’는 메시지로 
새 출발을 따뜻하게 격려한다. 
 
각 권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고, 
아이들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유쾌한 이야기에 
인기 캐릭터 ‘오케이티나’ 작가 홍수영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삽화를 배치했다. 

입학식 첫날의 풍경을 그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학교에 가면
좋을지 싫을지
어색할지, 낯설지
여러가지가 교차하는 심정을
아이들 눈 높이에 맞게
묘사했다.








이미 3학년이 되어
입학의 설레임보다는
반평성의 설레임이 있는
똘이도
1학년 입학할때의 소감을 물어보니
ㅎㅎㅎㅎㅎ





'까먹었어요'  ㅡㅡ;;;

그렇지 너의 버라이어티한 인생에서
입학식은 한순간

스쳐지나갔던 일이었음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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