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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이유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지음, 박세연 옮김 / 어크로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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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워싱턴 포스트, 뉴요커, 뉴욕타임즈, 뉴스위크 같은 잡지들이 미국에 사는 시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을 전해줄지 잘 생각하지 못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트럼프에 극히 비판적이고 친 민주당 성향의 잡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극단적 소수의 발흥은 결코 우파만의 문제거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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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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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2쯤 읽음. 나름 신선하고 재밌게 시작하다가 점점 진부해지고 스토리가 뻔해지는 체험을 함. 쿨한 듯 나오는 인물들은 전혀 쿨해 보이지 않게 되고, 독립적인 생을 사신듯이 초연한 할머니는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남의 힘과 유산에 기대어 성공한 사람같음. 남성들은 다 거세당한 선비들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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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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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생각하고 느낌직한 착한 세계의 착해 사람들의 함께 하는 삶들의 이야기. 청소년 문고쯤에 어울리는 힐링용 알약 같은 책.... 문학이란게 위축되고 규방문학화 하는게 어쩔수 없는 흐름인걸까. 누구 말마따라 탁월한 이야기꾼들은 다 영화판과 게임판으로 옮겨간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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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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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소설을 서부극에 비유하자면, 악당인 남자들이 총질하고 죽어가는 서부에서, 그들만의 평화로운 세상을 구축하려 분투하는 선한 여자들의 이야기라 할 수 있음. 그곳은 사회와 역사도, 물질적인 인과관계도 사라진, 남자 야후들의 야만과 폭력에서 멀어리려는 여자 후이넘들 만의 이상사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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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이벤스 감독 컬렉션 (4disc)
요리스 이벤스 감독 / 열린문화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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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오십만원? ㅎㅎ 무슨 요리스 이벤스랑 샤넬이랑 콜로보 상품이라도 내놨나...ㅎㅎ 이 돈이면 디브이디를 새로 제작하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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