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라이드 사이드에 언급된걸 보고 산 그림책. 뿔을 들이받고 뛰어다니며 노는 또래 친구소들과는 달리 꽃향기맡는게 다른 무엇보다 좋은 순하디순한 소 페르디난드를 보고있으면 가슴한켠에 따뜻한 느낌이 올라온다. 함께 들어있는 cd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으나, 책 자체의 영어원문 수준은 단어가 쉽고 문장이 짧은 편이어서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주기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