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하는 심리 대화술

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제목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

저자 : 이노우에 도모스케

출판 : 밀리언서재

사실 사람들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숨기기가 어렵다

나부터 화가 났다, 기분이 좋다, 즐겁다, 슬프다가 표정과 행동으로 모두 표가 나기 때문이다

싫은 사람 앞에서 좋은 표정이 나오지 않고

좋은 사람 앞에서 싫은 표정이 나올수가 없다.

이것을 숨기는게 정말 힘들다 하지만 이것을 아주 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상사의 꼰대도 있지만

밑에 직원의 꼰대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한다.

중간의 입장에서 보면 말이다.

물론 나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상사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 밑에 직원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그리고 회사마다 다르지 않나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잘 대처하고 이겨내느냐가 문제인데

이 책에서는 손님의 억지를 10분까지는 예의상 받아주고 그 이후는 상사나 회사의 핑계를 되고 피해라는 것이다.

물론 이 말 또한 좋은 방법이다. 나도 서비스업에 일을 하다보니 이런 컴플레인을 많이 받고 몇시간이고 응대를 한 경험이 있기에

10분의 법칙을 잘 활용해보아야겠다.

회사에서도 그렇고 왠만하면 내 손에서 해결을 할려고 하다 보니 몇시간이고 욕을 듣고 힘겨운 싸움을 했는데

그게 좋은 방법이 아니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책을 읽고 배움을 얻는 것이다.

이 책은 간단명료하게 답을 주는것 같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이렇게 해라는 식으로 전달을 한다.

사실 어렵게 풀어주면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해도 되나? 가능한가? 효과가 있을까? 등등 많은 물음표를 주지만

이 책은 왠지 답을 주는듯하다.

나만 느끼는 감정일수도 있지만 편하게 읽고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도 배움을 얻었다에 행복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