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 분석과 감정 치유법
장신웨 지음, 고보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은이 : 장신웨

옮긴이 : 고보혜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주)

걱정이 코끼리처럼 몰려오면 나는 글을 쓴다.

코끼리 같은 걱정

정말 요즘 내가 그렇다.

무슨말을 하고 글을 적어도 다음이 이상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내가 잘못 말을 했나?

아니면 내가 전달을 잘못했나? 등등으로 고민을 한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살면서 불안하고 힘들때 짧은 글이라도 자유롭게 작성을 하라고 한다.

형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자유롭게 말이다.

- 좀 쉬려고 해도 일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 세상의 기준에 갇혀 정작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가?

  • 뭔가를 배우려고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진 않는가?

  • 힘겹게 공부하면서도 자신의 미래가 전혀 기대되지 않는가?

  • SNS엔 행복이 가득해보이는데 내 인생만 그렇지 못한 것 같은가?

이런 질문들을 하면서 사실 고민을 한다. 불안하기도 하고 지금 딱 내 처지라는거다.

 

* 자신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받아들이고 갈망과 필요를 인정하자.

자신이 모르는 것, 할 수 엇는 것, 지금 없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어느 부분에 더 두각을 나타내는지 알고 어떻게 노력해야 꿈을 실현할 수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전제는 진실한 자아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조금씩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상만 추구하다 공허함과 초조함에 빠지지

말자. 자기 내면에 기쁨을 채우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다.

*관계는 인생 전반에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러나 관계의 유지란 매우 미묘해서 자신이 세운 척도가 있어야 한다.

경계가 너무 경직되면 사람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고 경계가 모호하면 독립된 공간을 상실하여 서로 침해하고 피해를 주게 된다.

 

 

공책을 샀다.

조금씩 나를 적기 시작했다.

사실 한줄을 적어도 고민을 한다.

자유롭게 적어라고 했는데 또 나는 연필과 공책 앞에서 나를 포장하는가?

점점 좋아질거라고 생각하고 한권의 공책을 채워가 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