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하편]
지음 : 천융밍
그림 : 리우스위엔
옮김 : 김지혜
청소년 수학 분야 강력 추천서
공부 욕심히 두 배로 생기는 발칙한 수학 이야기
이 책은 게임의 논리에서도 수학이 되고 정말 우리 일상 생활에서 수학과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알았다.
사실 수학을 좋아하기는 할뿐 잘하는것은 아닌 나로써는 책을 펼치는 순간
함수, 공식, 소수, 집합 등등의 글들이 멈칫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궁금증이 많은 나는 왜 수학이 재미있는지 책을 천천히 읽어가니
그 원리를 찾고 이렇게 문제를 풀어간다는 것을 알면 재미로 느껴질수 있다
우리는 수학을 놀이라고 판단하지 않고 공부라고 생각을 했고
어려운 공식을 대입해서 문제를 풀어간다고 하니깐 당연 거부반응이 있는것이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에게는 약간 어려운 책이 될것 같지만
이 책을 권해보고 싶다.
우선 흥미있는 부분을 먼저 아이에게 읽어주고 천천히 책을 읽을수 있게 권장해야겠다.
요즘은 머리가 컸다고 본인이 읽고 싶은 책만 읽을려고 하니 선행학습을 나 스스로 하고 아이에게 전달하는
책 표지에서 나온대로 청소년 수학 분야 강력 추천서이다.
수학교육 50년 경력의 수학자가 선별한 기발한 수학 이야기와 심오한 수학적 사고법
수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성적까지 잡는다!
사실 나 스스로도 공부를 안하고 싫어했는데 엄마가 되니 막상 아이가 잘하기를 바란다
참 아이러니 하게 말이다
그래서 이렇게 책으로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추천을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을 바꾼 천재 수학자들이 더 놀라운 수수께끼를 제시한다.
엉뚱한 상상력과 기발한 사고력이 만들어낸 수학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사실 수학을 전공해서 아주 잘하자는게 아니라 해야할때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수학을 한다면 좀 마음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상담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싫어하는 과목에 수학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좀 더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수학에 접근을 한다면
공부할때 스트레스를 덜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나도 그 시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말이다.
수학을 접하는 초등, 중등, 고등 모든 학생들이 수학을 대하는 마음이 좀 달라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