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 나르시시즘과 외로움
우즈훙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저자 : 우즈훙

출판 : 리드리드출판

옮긴이 : 박나영

우즈홍은 중국의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저자이다.

나르시시즘과 외로움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인데 이게 무슨 말이지를 이해 못했다.

 

 

하지만 자아를 봉쇄하는 생활방식은 사고가 내부에서만 순환하면서 자신과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기 힘들게 하고,

오해와 억측을 불러일으킨다.

외로움이 일상화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을 곤경 속으로 몰아 놓고 이를 돌파하는 것 또한 점점 어려워진다.

그래서 저자는 이무리 힘들어도 바깥세상으로 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관계의 본질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깨닫는다고 말한다.

 

내 안의 외로움

코로나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나 부터 그러니 말이다.

모든 생명력은 뻗어 나갈 공간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공간을 내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지침을 내려주는 역할이 아니라, 아이의 에너지가

넓은 공간에서 좌충우돌하면서 흐릴 수 있게 돠와주는 것이다.

이러한 유동 속에서 아이 재능이 자유롭게 발휘되며 자신의 경험과 관념을 형성할 수 있다.

 

 

천천히 깊이 있게 다시 읽어봐야겠다.

아직은 나에게는 공부가 더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

심리학은 배우면 배울수록 깊이가 있고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전공은 아니지만 공부도 하고 많은 도서를 읽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어려워지는 심리이다.

나부터 중심을 잡고 나아가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