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 고전에서 찾은 나만의 행복 정원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9월

장재형 : 지음

미디어 숲 : 출판사

고전에서 찾은 나만의 행복 정원

나는 어떻게 행복살 수 있는가!

고전에서 찾은 내 삶을 받쳐주는 28가지 사색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인생 수업

살아가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질문을 하면서 살아간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갈것이라고 짐작을 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것 처럼

- 내 삶을 지탱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가?

- 사는 동안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 무엇을 꿈꾸고 용망해야 하는가?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왜 살아야 하는가?

- 죽음이란 어떤 의미인가?

-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가?

정말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도 많이 하는것 같다.

이 책은 총 6장을 구성되어 있다.

감수성, 사랑, 욕망, 삶과 죽음 그리고 깨달음 이라는 큰 틀안에서 고전 문학에 인문학적 해석으로 작성 되어진 글이다.

28편의 고전문학 속 주인공들이 걸어온 길을 따라 여행하는 것과 같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대부분은 자기다운 멋진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

해석도 작가의 견해로 해석이 된다.

공감이 갈수도 있고 공감이 안갈수도 있지만 이 또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아가는것이고 내가 느끼는것도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만든다.

쉬운책 같은데 다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꿈, 희망, 욕망, 죽음, 자유, 자아 등등

살면서 꼭 만나게 되는 인생 질문에 대한 다정하고 지례로운 답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나이대에 따라서 다른게 해석이 될것 같다.

잠깐 이 책을 읽고 그리고 대학생 조카가 앞 부분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역시 나이대에 따라서 느끼는게 완전 다르는것을 느꼈다.

나의 위치와 나의 생각과 그리고 내가 살아온 길들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지혜로운 답들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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