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몰입 수업] 서평단 알림
두 아들을 키우며, 뭔가를 가르치려하면, 책상앞에 앉히기도 힘들뿐더러 집중의 시간이 짧아 더더욱 애를 먹기 일쑤다. 그러나 서평단을 통해 이 책 어린이를 위한 몰입 수업 을 접하고 몰입에 대해 생각해본다.
우리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공룡에 대한 책을 읽을때면 눈에서 빛이 나올정도로 그야말로 몰입 그자체다. 몰입의 중요성은 이책 어린이를 위한 몰입 수업 에서 말하듯이
자신이 무얼 위해 공부를 하는지, 내가 되고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근본적인 접근이 우선 필요한듯 싶다. 이것은 부모 , 선생님, 형 또는 누나.. 책 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인간상 을 알게되면 더더욱 좋을 듯 싶다.
우린 아이들에게 영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싶지만, 조급하게 결과만을 치중하며 몰아칠 뿐이다. 이 책을 보면 한이 형 의 교수법이 독특하면서도 바로 이거다.. 라며 무릎을 친다..
몰입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수 있게 집중하는것. 너무 교과서 적인 이야기 일수 있지만, 우린 문제를 풀때 줄을 긋는다든지, 동그라미를 치며 너무 생각을 분산시키고 있지 않았던가? 문제만을 생각하며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시간이 걸릴 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것. 그리고 내가 해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것..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몰입의 즐거움이다.
이 책은 간간히 들어있는 그림으로 재미를 더하고 활자도 아이가 보기에 적당하여 정말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는 법.. 바로 몰입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