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엄마표 지능코칭 - 생각보다 더 똑똑한 내 아이를 위해
클레어 고든 & 린 허긴스-쿠퍼 지음, 조진경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이책을 읽고 나서 저는 참 무능한 엄마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퇴근해서 애들 밥먹이고, 씻기고 책읽어주는게 전부인 엄마였는데,

많은 시간이 아니여도 10분의 짧은 시간동안 아이와 놀아줄수 도 있으면서 아이의 뇌를 자극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니요.

1단계 : 아이가 타고난 지능 유형과 학습 스타일 알아보기

2단계 : 분야별 지능 테스트 및 평가하기

3단계 : 찾아낸 아이의 지능을 더 뛰어나게 발달시키는 실질적인 방법 익히기

이렇듯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우리 아이의 지능을 업 시켜 줄수 가 있답니다.

 


 

우리아이에 대해서 엄마가 모르는 내용을 되집어 주는 1장부터가 충격이었어요.

2장에서는 30가지의 테스트를 통해서 아이의 지능이 어느쪽으로 뛰어난지 시험할수가 있었어요.

3장에서는 1장과 2장을 토대로 아이의 특출나게 뛰어난 지능쪽을 더 심층적으로 엄마가 개입해서

더 똑똑하게 만들수 있는 지능 코칭 부분을 실어주었습니다.


 

 
테스트는 4~7살까지 아이들이 쉽게 해볼수 있을정도의 실력이었어요.

아직 한글을 못 읽는 아이는 몇개 못하는 테스트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말이 통한 다면

이런것을 감안하고 아이와 교감하면서 테스트 해볼수가 있었어요.

쉽게 읽어내려지는 책이 아니라, 아이와 직접 테스트를 통해서 아이를 좀더

알아가는 과정이기때문에 이책으로 더불어 아이와 더 친근해질수 있는 기회도

되고 좋았어요.

책을 읽음면서도 코칭부분이 많고 팁으로 제시된것들이 많아서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만들기 시간을 위해서 약간의 준비과정도 필요하기는 했지만, 분명 이시간은

아이와 저에게도 살이 되는 시간이었을것이라 믿어요.

준비하는 저도 같이 해보는 아이도 참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