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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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서사 중심이 아니라 초반에는 좀 지루하고 스토너,서머셋 몸 소설 처럼 진득히 읽어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 영양가 고루 갖춘 집밥같은 소설? 전연령대 추천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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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라이프 1
한야 야나기하라 지음, 권진아 옮김 / 시공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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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는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네명의 친구들 이야기. 반짝 빛났던 순간을 함께한 친구들. 이렇게 좋은 소설인데 번역이 굉장히 아쉽네요. 주인공이 아픈 순간을 ‘삽화’라고 표현해서 실망스러웠어요. 오역이 흐름을 많이 깨트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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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 지음, 박지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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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거창한 제목과 목차가 전부인 책들이 많은데, 프롤로그만 봐도 낮은 기대감을 바꿔놓게 해요. 애덤 그랜트의 오리지널스와 같은 통찰력을 지닌 책. 재밌고 유익한 책. 책이 좀 무거운 것이 유일한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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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파워풀
패티 맥코드 지음, 허란.추가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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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한 패티 맥코드의 글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조직문화와 채용에 관한 깊은 통찰력이 있어요. 재미있구요. 번역 또한 한경에서 기자로 계신 분들이 참여해서 논리적인 기사를 보는 듯해요.어느 경영학서보다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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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달라도 충분히 행복하게 - 대책 없이 시골로 간 패션에디터의 좌충우돌 정착기
김자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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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게 라이프 랄까요. 바쁨과 붐빔의 삶 대신 느리고 소박한 삶을 선택하는 사람의 담백한 이야기. 법정스님의 오두막 편지의 트렌디한 버전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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