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nonly.book 에서 보내주신 #신간그림책 #밥밥밥 #이주미작가거의 #글없는그림책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밥밥밥!!! 외치는 것과 쿵! 하는 의성어 빼곤 글이 없어서 편한 마음으로 읽어줄 수 있다!!!ㅎㅎ(아무래도 막둥이에게 긴 글밥은 힘들 수도 있으니까.)동굴 벽화 느낌의 면지. 앞쪽 면지와 뒤쪽 면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하얀 토끼 한 마리를 발견하고 군침을 흘리는 원시인 가족. 밥밥밥!!을 외치며 토끼를 쫓아가다가... 화들짝! 길을 돌아 도망친다. 멧돼지가 밥밥밥!하며 가족들과 토끼를 쫓아오기 때문. 쫓고 쫓기는 약육강식의 흐름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일어난 사건!!그 사건으로 서로 쫓고 쫓기던 사이가 돕기도 하고, 또 다른 사건으로 쫓고 쫓기던 입장이 바뀌기도 하고..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약자도 없는 것인가. 마지막에는 #환경문제 에 대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지구라고 영원하진 않을 테고, 그 이후에 우리의 삶은 어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 등장인물들의 표정이 유쾌하고 익살스러워서 글 없이도 재미있었던 그림책 #밥밥밥 #받았다그램 #감사합니다 #올리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올리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