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노르웨이의 숲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7년 8월

한정판보다 이게 오히려 더 좋은듯. 이럴거면 한정판이라고 이름붙인 이유가 뭔가 너무 화난다. 민음사 이름 좀 있다고 양아치짓해도 되는건가

[100자평] 금속 미니 북마크

금속 미니 북마크 -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오..... 진짜 별로예요. 저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샀는데요. 생긴 건 정말 예쁜데, 이 금속 참이랑 참사이를 연결해주는 색색깔의 가죽 줄(?)이 너무 뻣뻣해서 예시 사진처럼 예쁘게 안 늘어지고 책에 끼워두면 붕 떠요. 쉽게 빠지기도 하고 아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어쨌든 안 사시기를 바랍니다.

[100자평]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 길 위에서 마주한 찬란한 순간들
청춘유리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9월

말 그대로 제목빨인 책. 좋게 말하면 가볍고, 솔직하게 말하면 유치하다. 돈 아깝다

[100자평] 선량한 시민

선량한 시민 -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김서진 지음 / 나무옆의자 / 2013년 11월

끝까지 눈을 땔 수 없는 소설
왜인지 은주가 잡히지 않길 바랐다

[100자평] 천사의 부름

천사의 부름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11년 12월

역시나 좋았지만 기욤뮈소의 다른작품보다는 별로였다. 라파엘과의 얘기도 다 해주었더라면 좋았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