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난 지금 잠에서 깼다

난 지금 잠에서 깼다 - 러시아 고딕 소설
안토니 포고렐스키 외 지음, 김경준 옮김 / 미행 / 2024년 2월

앞의 한편을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몰입도도 좋고 러시아고딕단편소설이라니 새롭게 느껴져 남은 열한편을 즐겁게 아껴 읽을듯해요
이야기들마다 작가소개글이 있는것도 친절하게 느껴져요 따로 찾아보는 수고로움이 줄어들어서 좋아요 초록색 안개가 낀것 같은 표지도 마음에 들어요

[100자평] 체실 비치에서 (영화 특별 한정판, 양장)

체실 비치에서 (영화 특별 한정판, 양장)
이언 매큐언 지음, 우달임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3월

표지가 예뻐서 산 것도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영화특별한정판이 아니라면 표지사진을 바꿨어야 하지 않을까요 기존표지는 좀 촌스러워요

[100자평] 불만의 집

불만의 집
사샤 나스피니 지음, 최정윤 옮김 / 민음사 / 2021년 2월

여러이야기가 휘감겨있는 느낌이라 속도감을내서 읽기에는 어렵고 천천히 읽고 있는중이다 초반에는 읽기가 너무 힘들다 무슨 마을사람들 전부 기분나쁜 비밀이 하나씩은 있는지 읽다보면 기분 나빠져서 멈추게된다
하지만 후반부로 들어서고는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결말을 어떻게 끝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