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전출처 : 황금률 > 9개월만에 영어가 된다고?? No Way!
Can you speak English? Yes, I Can! - 그 놈이 했으면 나도 잉글리시 한다
양희욱 지음 / 사회평론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미국인 Mike는 기초적인 한국어만을 배워서 약간의 읽기만 가능했을 뿐 말하기 듣기는 전혀 되지 않는 상태였다. 그러던 중 TV 방송교재에 실려있는 한국어 문장을 하루에 4개씩 외우기로 하고 그것을 실행해 나갔다. 처음 3개월 동안은 기초적인 의사소통을, 다음 3개월은 중급의 표현들을, 마지막 3개월은 '야심만만' 이라는 토크쇼를 공부했다. 이렇게 공부한 결과 9개월만에 한국인 어린이들에게 영어로 설교할 수 있게 되었고, 대학교 국문과 교수로부터 "원어민 수준의 회화를 한다." 는 극찬을 받게 되었다.

저자의 책 "Yes, I can" 에서 저자 이름을 Mike로만 바꿔서 패러디해 보았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Mike의 한국어 실력의 급속한 발전에 대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가? 혹자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의 노력을 가상히 여겨 그의 실력에 대해 호의적으로 대답해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외국인과 대화할 때 한 수 접어주고 대화하지 않는가. 되도록이면 쉬운 말로...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회화상대' 는 될지언정(아마 우리가 그들의 회화상대가 되어주는 것이겠지만) 우리의 진정한 '대화상대' 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까닭은 분명하다. 우리는 수십년동안 한국어를 배워오면서 언어만 배운것이 아니라 문화까지도 통째로 흡수한 반면, Mike는 한국어만을 위주로 배운 나머지 문화에 대해서는 그만큼 신경을 쓰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저자가 영어를 전혀 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9개월만에 원어민과 같은 유창성을 가졌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그리고 본인의 책을 믿고 하루에 한시간씩만 따라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그동안 영어에 속았던 사람들을 또 속이는 행위이다. 이 책에서 느낀 문제점을 세 가지 정도로 나타내자면,

첫째, 이 책은 정말 이치에 닿지 않는 책이다. 저자는 초, 중, 고급을 각각 3개월만 하면 회화가 끝이라고 하였는데, 과연 초, 중, 고급의 회화란 무엇인가. 그리고 4문장을 외우라는 말은 또 무엇인가. 회화에 급수가 어디 있으며 문장을 외워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특히 문장을 외우라는 공부방법에 아주 반감이 든다. 아마 저자의 의도는 문장을 외워서 단어를 부속품처럼 바꿔끼는 형태의 응용을 말하려고 했겠지만, 영어문장에서는 단어 하나 바꿔낌으로 인해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문장 외워서 단어 갈아끼기를 하다가는 잘못된 문장을 익히게 될 가능성이 있다.

240문장으로 각 단계의 회화를 끝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발상이다(이 240문장이라는 것은 하루에 4문장을 1주일동안 5일 외운다면 20문장이 되고, 1주일에 20문장을 12주(3달)동안 외운다면240문장이 된다는 것에서 나온 수치이다). 그 문장들을 선정한 것은 무슨 기준이며 241번째의 문장이 나타나면 그 문장에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만약 외국인이 "한국어 초급회화 240선" 이라는 책을 보고 "아, 이 책만 보면 초급회화는 문제없어" 라고 생각한다면, 원어민인 우리 입장에서 얼마나 우습겠는가. 그리고 외운 문장을 영어카페 모임에 나가서 한번 사용한다고 해서 응용이 쉽게 되는것도 아니다.

둘째, 저자는 말하는 것을 가장 강조했는데, 말하는 것보다 듣기가 중요하다. 저자의 목적은 영어를 잘 말하는 것이었고 그 때문에 말하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길렀다고 책에서 말하였는데, 다른 사람의 말은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할 말만 한다면 동문서답 형식의 대화가 될 것이다. 물론 저자는 말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듣기 능력도 향상된다고 하였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input과 output 사이는 4대1 정도로 input이 우세하다. 즉 보통 4마디를 들으면 1마디를 말로 옮길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저자의 주장은 들어오는 양과 나가는 양이 똑같을 수 있다고 주장하니, 이것은 아직 이론적 근거가 없는 외마디 외침에 불과하다.

셋째, 외국인에게 영어를 '적선' 받고 영어만을 위해 영어 '친구' 를 사귀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자는 영어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친구를 정해서 실력이 올라가는 것에 따라 친구들도 교체하면서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책에서 말하였다. 이렇게 이메일을 주고받는 사람과 저자가 진짜 친구인가? 영어실력 향상이라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수단으로 삼아서 필요에 따라 갈아치우는 관계가 친구관계라고?(우리나라의 친구 개념이 이정도로 이기적인 것인줄은 몰랐다)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 이라는 책에 보면, 자신을 미국인으로 오해한 한국 학생이 "우리 친구가 되자. 당신이 나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나는 당신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겠다." 는 말을 자신에게 하였다고 한다. 이 말을 이해한(박노자는 한국어를 매우 잘한다) 박노자는 한국말로 "나는 미국인이 아니라서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없으니 다른 사람을 알아보라." 고 한국어로(?) 말하였다. 이 말을 들은 학생은 당황하여 멀리 달아났다고 한다. 이 한국 학생의 얼굴에 저자가 오버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영어 하나만을 위하여 외국인에게 일부러 말을 거는 것에 대해서 내 평가는 좋지 않다. 물론 실력을 늘리기 위한 저자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야 함은 당연하다. 그러나 단순히 언어를 배우기 위해 지나가는 사람, 즉 강남역 벤치에 앉은 사람이나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서울대 영문과 교수(이 사람이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사람이다)에게 말을 거는 것이 올바른 행동인가.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가 영어 하나 못한다고 이렇게까지 구걸해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한국에서 영어를 잘했던 사람들의 경우에 대다수가 한국의 외국인들을 활용해 왔지만, 이제 이건 아닌것 같다. 물론 그 방법이 영어를 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지만, 책에까지 이런 내용을 써서 '너희도 이런식으로 해봐' 라는 식의 권고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영어구걸을 강요하는가?

개인적인 체험을 낸 책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이 책에서는 내용적인 어설픔 뿐만 아니라 영어에 모든 것을 팔아넘기라고 강요하는 듯한 저자의 태도까지 느껴져서 매우 아쉬웠다. 영어구걸을 하지 않을 날은 언제쯤 올 것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dart007 > [매일 10분이면 왕초보도 영어회화 술술한다] 영어회화의 입문서
매일 10분이면 왕초보도 영어회화 술술한다 매일 10분이면 왕초보도 영어회화 술술한다
멘토스 편집부 엮음 / 멘토스(Mentors)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0.3초 순간 말하기" 리뷰에서 잠깐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매우 쉬운 책이다. pattern에 관한 책이라고 할수도 있겠고 영문법에 관한 책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pattern을 이용한 공부법이 강조된 책이기에 pattern으로 분류하고 싶다.

난 영어회화는 pattern으로 잡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아기들이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도 이와 비슷하다. 자기가 아는 단어들로만 그리고 쉬운 문장들로만 말을 하고 대화를 한다. 자기가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고 어려운 문장이 많이 사용되는 어른들의 대화에 관심을 못갖고 딴청을 피우는 아기들의 모습을 우리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것은 영어회화 초보수준이 아리랑TV를 보면서 못듣는 것과 마찬가지랄 수 있겠다. 아리랑TV까지 아니더라도 AFN에서 아침8시마다 방영해주는 SESAME STREET만 제대로 들려도 좋겠지만 이것조차 안들려 애를먹는 사람들이 많다. 나역시 그런 사람들중 하나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많은 책을 읽어보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백선엽씨도 한국의 어린아이들도 pattern으로 영어를 잡아줘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다. (아마도 0.3순간 말하기에서 그렇게 말했던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방법을 내 나름대로 적어보겠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만의 방법이므로 참고만 하고 자기만의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영어회화 입문서를 읽는 사람이라면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1달이 채 못된 사람일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아직 제대로 쓴맛을 못본 사람들이 많다. 영어의 벽이 얼마나 높고 얼마나 단단한지 아직 실감하지 못하고있는, 무턱대고 뛰어든지 얼마 안된 그런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인내심이 아직 많이 부족한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 책을 한번읽는 것조차 성공을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몇가지 방법으로 책을 정복하는 것은 어떨까 제안해 본다.
물론 어느정도의 발음실력과 독해실력, 그리고 이렇게 쉬운 문장의 경우 네이티브와 비슷한 읽는속도를 갖추고 있다면 더욱 좋겠다.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 실력을 쌓고 오는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방법은 0.3초 순간 말하기에서 설명해 두었다.

1.한글은 읽지 않는다. 큰글씨,굵은글씨로 쓰여있는 주제문장만 읽는다.
한개의 주제에 3,4개정도의 예문이 달려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예문은 건너 뛰고 주제 문장만 읽는 다면 30분~1시간정도면 한권을 읽을 수 있다. 이쯤 되면 일단 한번 읽었다는데에 자신감도 생기고 대충 어떤 책인지 감이 잡힌다.

2.예문을 포함해 한번더 읽는다. 역시 한글은 가능하면 읽지 않는다.
2-3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알게 모르게 아주 조금씩 영어가 늘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비슷하다. 그냥 읽었다는데에 의미를 두고서 다독을 노려야한다. 그래도 뭔가를 원한다면...

3.테잎을 주구장창 듣는다.
이미 책의 내용은 한번 들었기에 이해가 안가는 문장은 없을 것이다. 주구장창이라지만 귀에 이어폰을 꽂고서 출근이나 등교할때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대신 쪽팔림을 감수하고서 중얼중얼 따라읽어야 한다. 지하철에서 만나는 사람들... 한번 마주치는 사람들이지 두번 마주치는 사람들이겠으랴... 테잎하나에 2-3일씩 듣는다. 더 들어도 좋지만 너무 질질 끌면 안좋다. 몇가지 문장만 몸에 익혀도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도 좋다.

4.두번째 테잎을 듣는다.
첫번째는 열의를 갖고 들었지만 두번째는 그 열정이 식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다시한번 더 이를 악물고 들어줘야한다. 영어공부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5.넉넉잡아 열흘동안 이책을 붙잡고 있었다면 한글로 쓰여진 부분을 한번 읽어주고는 잘보이는 책꽂이에 꽂아둔다. 다시 땡길때만 읽고 다음 책으로 넘어간다. 실습책을 한권 끝낸 상으로 이론책이라고 할수있는 수많은 비법들을 다룬 영어관련서적을 한권 읽는것도 괜찮겠다. 하루 정도 이론서를 읽으면서 쉬었다면 다음 책으로 넘어가자.

6.다음책은 "0.3초 순간말하기"다. 이 책으로 기본적인 회화를 다졌다면 0.3초 순간 말하기에서는 아주 약간 긴 문장을 접하게 된다. 50가지 pattern과 50가지 기본동사를 만나게 된다. 좋은 책이니 다음책으로 꼭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영어공부를 하는데에 있어서 한가지 당부할 것이 있다. 그것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절망은 반드시 찾아온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높은 만큼 절망감이 클 수도 있다. 아직 고등학교도 입학을 하지 않은 중학생이 내년에 대학을 진학하고 말겠다는 결심을 한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런 경우 반드시 절망하게 된다. 난 왜 안될까하며... 절망하기 전에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을 먼저 익히자. 영어는 반드시 무너진다. 본인도 아직 길을 걷고 있는 중이라 무너질 것이라는 표현을 써야 더 옳은지도 모르겠다.

영어공부의 길이 얼마나 긴지 어떤 학생을 예로 들어보겠다.
한 학생은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갔다고 한다. 완전한 성인이 되기전이라 언어의 벽을 무너뜨리기에 약간은 유리한 나이일 수도 있겠다. 거기다 미국이라는 완전히 영어에 노출된 공간에 있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느는것은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이 학생이 말한 영어공부는 6개월이면 친구들과 대화하는데 문제가 없어지고 1년반이면 TV program 청취가 80% 들린다고 한다. 출처는 찾기가 힘들어서 못올리겠는데 전에 네이버에서 봤던 것 같다. 어쨌든 완전히 영어에 노출된 고등학생이 한 말이다.

미국의 7살난 꼬마아이처럼 영어를 하고 싶은데 안된다며 울먹거릴 필요 없다. 미국꼬마아이는 7년동안 영어에 노출된 공간에 있었기에 그정도 언어를 구사 할 수 있는 것이다. 단기간에 영어를 정복을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언어의 천재가 아니고는 허황된 꿈을 꾸는 사람이고 망상가라고 할 수 있겠다. 일찌감치 마음을 비우기를 바란다. 수백번씩 찾아올 절망을 여유있게 기다릴줄 알아야 하겠다.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Matthew 7:7

Don't give up your dreams.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dart007 > [0.3초 순간 말하기]영어회화의 결정판
0.3초 순간 말하기
백선엽 지음 / 아울북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이 좋은 책인가 아닌가를 따지기 전에 이 책을 읽을 만한 자격이 되는 가를 먼저 따져보아야 하겠다. 물론 이 책은 매우 쉽게 쓰여져 있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고, 일부의 사람들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자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멋대로 기준을 둔 자격이기 때문에 너무 신뢰하지는 말기를 당부한다.

1)발음공부는 해 본적이 있는가?
yes-->2번
no-->아래있는 것들로 공부해 볼것.
"릭킴의 미국 영어 발음 무작정 따라하기", "SENDIC.net"

2)아주 기초적인 영문법정도는 알고 있는가?
yes-->3번
no-->아래책들중 아무것이나 읽어볼 것.
"딱 한번 읽고 끝내는 기적같은 영문법"(영문법을 난생 처음 보는 사람에게 권장. 약간 많이 유치하다.)
"손바닥 영문법"(영문법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무리가 있겠지만 수능을 대충이라도 쳐 본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추천한다.)
"grammar in use basic"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나와 있다고 하는데 그리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너무 오래 걸릴만한 책이다.)
"grammar in use intermediate" (쉽게 쓰여있다. 대부분 basic을 살 바에는 이것을 사라고 하지만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무척 지루하고 오래 못본다. 잠이 스르르...)

3)영어를 해석하려하지 않고 직독직해를 하고 있는가?
이미지화 시켜서 읽고 있는가?
yes-->4번
no-->내 경우 한권 읽는데에 5시간정도 걸렸는데 6일공부하고 하루 쉴겸 영어관련서적을 읽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아래 책들을 권장한다.
"영어공부혁명"-영어청취를 하려면 분당150단어를 직독직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Arrow English"-화살이 날아가는 것과 같이 영어는 진행하는 방향으로 문장이 만들어 진다. 추천한다.
"Image Making ENGLISH"-그림을 이용한 이미지 연상법을 가르쳐 준다. 추천한다.
"영어, 사전과 문법은 버려라!"-다독을 강조한다. 추천한다.
아직 출판되지 않은 책중에 인터넷으로 미리 읽은 책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에 추천하도록 하겠다. 정말 괜찮은 책이 있다.

4)영어를 읽는 속도는 어느정도 되는가?
내 경우는 Oxford Bookworms Library1 을 읽는데 45분정도 걸리는데 이러한 책을 1시간정도면 읽을 수 있는가?
yes --> 5번
no--> 시중에 나와있는 영어 동화책중 stapler로 찍혀 있는게 있다. 수백권 있으니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한 200권쯤 읽는 것을 권한다. 글자수가 많지 않기에 하루 40권도 읽을 수 있다. 단 비싸기 때문에 돈이 없는 학생의 경우 서점에서 서서 읽는 것을 권장한다.

5)간단한 회화는 가능한가?
yes-->이 책을 읽어도 좋다.
no--> 이 질문에 자신있는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는 것을 알고도 던져봤다.
이 책을 읽기전 아래의 책을 먼저 읽어 보기 바란다. 너무 쉬워서 돈이 아깝다면 안봐도 좋지만 쉬울 수록 한번 더 다져 밟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매일 10분이면 왕초보도 영어회화 술술한다." - 영문법도 정리되고 영어 회화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
이 책은 지난주에 봐두었던 책들중 하나였는데 오늘 큰맘먹고 읽었다. 작은 글씨로 한글도 많이 쓰여 있었지만 저자의 글을 쓴 성의를 무시한채 영어만 읽으니 3시간정도면 읽을 수 있었다. 감탄했다. 이 책은 영어회화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수 있다.

1)50가지 pattern.
2)50가지 기본동사.
3)50가지 pattern + 기본동사.


이 책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끝이다.
몇가지 더 부가적인 설명을 한다면 한가지 pattern에 7가지 문장으로 연습해 볼수 있고 dialog를 통해 복습을 할 수 있도록 잘 되어 있다. 이 책을 다 읽었다면 다음 책들을 추천한다.

1)pattern에 관한 다음으로 읽으면 좋을 책.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2기본동사에 관한 다음으로 읽으면 좋을 책.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
"우선순위 100 단어로 터트리는 영어회화" (50가지를 읽은 뒤이므로 100단어로 한번더 다지는 기분으로 읽자.)
"영어 잘하는 사람은 기본동사를 쓴다" (복습차원에서 한번 더 다지자. 이 책은 기본동사를 쓰지만 문장 자체는 약간 어려울 수가 있다.)
"영어를 지배하는 동사의 힘 이미지로 기른다" (어려운 단어가 등장하지만 이미지화 시켜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3)pattern + 기본동사
vocabulary에 관한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내가 시도해 보지않아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마지막으로 "이보영의 영어회화사전"을 읽어봄으로자기가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했는지 확인해 본다(?).

※위의 내용은 본인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정되거나 더 추가되어 발전된 공부법을 소개 할 수도 있습니다.

See you at the to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리학에 대해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이무석 지음 / 이유 / 2006년 4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7년 05월 26일에 저장

정신분석학 일반심리 도서
현대 심리학의 이해
김현택 외 지음 / 학지사 / 2003년 2월
22,000원 → 22,000원(0%할인) / 마일리지 660원(3% 적립)
2007년 05월 26일에 저장
절판
개론서 중에서는 삽화도 많고, 현대에 새롭고 확장되는 심리학의 참신한 분야들(성심리, 사이버 심리 등)을 다루고 있기에 추천할 만한 책
따귀 맞은 영혼-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는 방법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장현숙 옮김 / 궁리 / 2002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7년 05월 26일에 저장
구판절판
마음의 상처들에 대한 책. 심리 치료사를 꿈 꾸신다면 필독서
마음을 움직이는 키워드 77가지
최창호 / 가서원 / 1997년 3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7년 05월 26일에 저장
품절

심리학의 대표적인 신드롬, 현상, 원리, 효과 77 가지를 엮어 놓은 책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