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작품 내에서 로맨스랑 비엘이 동시에 나오는 걸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는데, 삼각창 같은 경우 등장인물들 모두 매력적이여서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게다가 스토리 전개가 깔끔하고, 결말도 좋았네요. 마음에 와닿는 대사와 장면도 많기에, 자주 재탕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