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밀월 생활은 어릴 적 약혼자에게 괴롭힘을 받던 여주였기에 약혼자를 대하는 심정이 복잡했던 상황에서 니가 좋아 하는 남주 덕에 갑작스레 밀월에 빠져 사랑에 빠진 나날을 보내는 스토리입니다. 조금 느끼한 면도 없지 않지만 그림도 괜찮은 편이고 스토리도 무난했어요. 어릴 적 약혼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여주지만 다시 만난 남주는 어릴 적 서툰 반응이었다며 좋아한다고 해오고 달콤한 말과 행동으로 계속 여주를 유혹해오는거죠. 경계하고 있던 여주인데 남주가 그렇게 나오니 넘어가지 않을수 있을까요. 점점 마음을 열면서 빠져들어갈 수 밖에요. 더군다나 결혼까지 한 사이니 달콤한 관계는 필연적으로 계속될 수 밖에 없는 거구요. 달콤한 말과 행동에 열정적인 육체 관계까지 연인간에 있을 수 있는 것들이 계속되는데 마음을 열고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거죠. 그림도 무난하고 남주와 여주간의 구도도 무난한 편이라서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글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TL에 기대가 거의 없기도 하지만요. 무난하게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