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 유년시절을 함께한 하루키씨의 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혜민스님의 마음수업을 연상케 하는 그의 가치관과 혹여 개인주의로 오해받을만한 소재의 내용과 글이 눈에 뜬다. 하지만 하루키만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의 역할/위치/가치관 등을 엿볼수 있는 기회였다. 하루키씨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선망은 없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북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