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도의 좌충우돌 여행기 - 모험과 도전의 인생여정
이승도 지음 / 진한엠앤비(진한M&B)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처음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지금은 까먹어버린 초심을 다시금 생각나게 해준 책입니다.




마지막에 저자가 여행에 대해 새로 깨우친 내용에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그렇죠, 여행은 예기치 않은 일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과정입니다.


처음에는 자꾸 생기는 문제와 불안을 전부 제 탓으로 여기며 여행을 힘들고 괴롭게만 느꼈었는데,

사실은 아드님처럼 '그냥 길거리에 누워서 자자~'라고 심플하게, 우리는 여행객이니까.

부족한게 당연하고 처음이기에 서툰게 당연하고 어려움이 닥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할 초심인 것을 다시한번 더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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