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을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5
이재희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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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차의 우리 홈런이는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물건들을 찾는 걸 엄청 엄청 좋아하는데요.


우리 홈런이를 위해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엉뚱한 상상을 할 수 있고, 잊고 있던 소중한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가 도착했어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에서는


민주가 선물로 준 동글동글 반짝이는  목걸이! 짝궁 혜인이와도 목걸이를 나눠걸었다는 이쁜 추억이 있는데요.


추억 속의 목걸이는 흐르는 시간에 휩싸여 어디론가 사려져버렸지요..ㅠ.ㅠ.



하지만 잃어버린 추억 속의 목걸이를  개미들이 목걸이 한 알 한 알 들고다니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으로 상상을 하지요.


추억 속의 크레파스!!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없어졌는데요.


크레파스는 새의 모이로 변했지요.


비 오는 날 항상 썼던 분홍색 우산은 고양이의 파라솔이 되고요.




목걸이를 개미가 등에 지고 가는 짐으로, 크레파스는 새의 모이로, 우산은 고양이의 파라솔 보금자리로


다양하고 재밌게 마음껏 상상하게 해 주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 이쁜 수채화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고요,


 특히나 뽀르르 뽀르르, 쓰윽 쓱쓱, 토도독 톡톡과 같은 의성어와 의태어까지 더해졌기에 실감나게 읽을 수 있어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을 만난 우리 홈런이


그림 속에 뭐가 있는지 하나 하나 꼼꼼하게 살펴보고요.

 


잃어버린 추억 속의 물건이 상상 속에서 바뀔 수 있다는 걸 확인하지요.


특히나 우리 홈런이가 어디에 있을까?를 읽으면서 수채화까지 감상할 수 있어 더더욱이 좋고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


우리 아이에게 그림 작품 감상은 물론 무한한 상상력을 선물해 줄 수 있기에 자주 자주 읽어주려하고요.


아직 읽어보지않았다면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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