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문체와 재미있는 삽화, 그리고 저자의 명쾌한 논리가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조차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집 앞 길모퉁이에 친근감 있고 포근한, 다가가고픈 건물을 직접 설계 하고픈 충동을 갖게 하는 정말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