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병일지도 몰라
이수연 지음 / 반니라이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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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이제는 낮설지가 않다. 그런거 보면 우웅증이라는것이 단순한 질병이 아닌 무서운 질병인것 같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르려는지...

이책의 저자인 이수연 작가님은 오랜시간 우울증을 앓아온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오랜시간 아팠지만 자신이이 왜 아팠는지 몰랐던 저자는 병원을 방문해서야 공황장애 때문임을 알게 되고 더 내면적으로 가서는 그게 우울증이였다는것을 알게된다. 입원생활을 하면서 주치의와 상담하면서 자신이 왜 아팠는지. 내면의 기억을 하나하나 들춰매면거 그 안의 상처와 슬픔들을 조금씩조금씩 대면해 나간다.

-우울이라는 것이,그런 저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지금의 우울과 죽음,부정적인 단어들마저 안으려 합니다.그 감정 또한 저의 일부고 저를 이루는 것이니까요.그럴게 사람들이 없을거라 말하는 우울한 마음속 행복을 조금씩 찾아나가고 싶습니다. (((끝맺음중에서)))

우울하다고 모두 불행한것만음 아니예요
그안에서 행복을 찾고 웃음짖는 날을 찾을수 있도록...
그런 분들에게 이책을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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