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사이다 작가님의 신간 <태어나는 법>생명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종이를 찢어만든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동물, 식물, 곤충, 그리고 사람. 우리는 모두 태어나고, 살아갑니다. 태어나서 늘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지만, 또 하루하루 살아가죠.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구마구마. 고구마유, 가래떡 등등 기발하고 유쾌한 사이다 작가님의 세계가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명, 탄생 등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 서평단으로 선발되어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