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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물들이는 어반 수채화 컬러링 북 - 길에서 마주친 아름다운 건물과 풍경의 기록 ㅣ 어텐션 시리즈
땡란 지음 / 제이펍 / 2023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평할 책은 땡란 작가님의 마음까지 물들이는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평소에 사용을 하는 색연필이 아니라 수채화여서 긴장도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걱정만큼 기대와 설레임도 가득했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깨끗한 화이트 표지의 땡란 슈퍼가 한눈에 들어 왔어요
아 내가 2년만에 수채화를 하는 구나 싶었어요^^,
표지의 메인그림을 보니 색감이 정말 맑고 투명해서 속지 내용이 더 궁금해졌어요
작가님을 처음에 인스타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평소 예쁜 건물과 풍경을 많이 그리시는 것으로 유명하셔서 이번 서평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저에게 당첨기회를 주신 제이펍 출판사와 힐링컬러링까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진실되게 작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작가님의 채색방법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는 인스타와 유튜브 계정도 같이 소개합니다. 책을 구입하시고 채색전에 채색 영상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사실 눈으로 보는 것은 쉬워보이는데 제가 하면 어렵죠^^
책 내용중에 드리는 말씀을 차근차근 읽어보면 책의 전반적인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특징을 간단히 요약해 드리면
1. 컬러링 튜토리얼에는 각 작품에서 사용한 색상을 수록했어요
2. 컬러링 도안에 있는 스케치 선은 각 작품에 어울리는 색상을 사용했어요
3. 컬러링 도안은 고급 수채화 용지를 사용했어요
4. 이 책의 맨 뒤에는 전 작품의 도안을 일반 용지에 부록으로 한 번 더 수록을 했어요
특히, 색칠을 할 때 펼치지 좋은 특수 제본이라서 색칠하는 내내 너무 편안했어요
전 이 글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세심하고 따뜻한 느낌이 느껴져서 빨리 채색을 하고 싶어졌어요
작가님은 깨끗하고 새 것인 보다는 낡고 오래된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하십니다. 저도 요즘은 도시의 고층 건물에 익숙하다보니 정겨운 지붕과 낡은 담, 풍경이 담겨 있는 고요한 집이 좋더라구요. 고요하고 평화로운 예쁜 풍경이 더해지면 금상첨화죠^^ 저와 같은 감성을 가진 분들에게는 작가님의 책을 강추합니다
우리 주변의 익숙하고 오래된 풍경을 이제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끔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나중에 그림을 그릴 때 나만의 그림 재료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사진을 보고 멋지게 스케치를 하고 수채화하는 작가님들이 멋져요.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언젠가는 예쁜 풍경을 저만의 스케치북에 그려보고 싶은 큰 소망이 있습니다
파트 시작전에 간단한 화구 소개와 채색 기법과 방법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이 책은 3가지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PART1 컬러링 튜토리얼
총20편의 컬러링 튜토리얼을 제공을 하십니다
이제는 작가님의 도안을 한 장씩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정말 그림에 따라서 스케치 선이 각 작품에 어울리는 색상을 사용되어 있었어요 저는 처음에는 인쇄 불량으로 착각을 했는데 작가님의 세심한 마음을 몰랐네요ㅠ 세피아선도 채색을 하고 나면 멋질 것 같아요

화사한 지붕과 소담한 정원이 있는 길
돌하르방과 고양이의 여름 나들이

언덕 위의 빛바랜 집
세월의 흐름을 간직한 오래된 집

봄날의 노란 유채밭
무지개 빛 해안 도로

매일 지나가는 골목 풍경
빨간 고무 대야가 늘어선 시골집

그리운 고행의 정겨운 풍경
장미 넝쿨이 돌러싸인 이층집

여름이 만개한 능소화 지붕
청량한 여름날의 동네 슈퍼
어때요? 너무 도안들이 따뜻하고 이쁘죠^^
각 도안 페이지 상단에는 그림 제목과 도안 페이지가 있고 하단에는 color chip과 채색하는 방법을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요.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 정보이니 채색전에 꼭 읽어 보세요
작가님만의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그대로 따라 하셔도 되고 혹은 개인의 개성에 맞게 채색을 하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PART2 컬러링 도안
전 이 책을 받자마자 책의 두께에 놀랐는데 그 이유는 종이 때문이였어요
종이질이 완전 대박입니다, 제가 180권 이상의 컬러링 책을 소지중인데 그중에 수채화 컬러링북도 많아요. 이렇게 종이가 좋은 책은 처음인 것 같아서 색칠하는 내내 완전 감동을 받았어요. 사실 전 따로 종이에 복사를 해서 채색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바로 책에 색칠을 스타일이여서 그런 점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수채 용지는 물을 많이 사용을 하면 울수가 있는데 처음 채색을 할 때 물칠을 충분히 하고 중간에 색을 덮어도 전혀 종이가 울지 않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건조할때는 두꺼운 책을 위에 깔아 두는 것도 관리 센스 같아요
참고로 작가님은 평소에 300g 이상의 코튼 함량이 높은 종이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PART3 전 작품 도안
원래는 수채화 컬리링북이지만 작가님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수 있게 마지막에 부록을 수록하셨어요. 먹지를 대거나 도안 뒷면을 연필로 칠한 다음 그리면 다른 종이에 스케치를 할수 있어요. 작가님은 바로 색연필로 색칠을 하셔서 저도 문화와 폴리 색연필로 색칠을 해봤는데 조금은 거칠지만 무난하게 색감이 잘 올라갑니다. 그렇지만 색연필만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종이를 따로 복사를 해서 채색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선택한 도안은
상큼한 레몬 파이 하우스입니다
책을 받고 넘기면서 상큼한 옐로우 색상이 맘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작가님처럼 넓게 붓으로 선물칠을 하고 지붕 먼저 색칠을 하면서 아래로 내려왔어요. 전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서 큰 붓이 익숙해서 그나마 제가 생각하는 작은 붓인 8호으로 전부 사용을 했어요. 작가님은 평소에 6호를 주로 사용을 하고 세컨으로 4호와 2호를 사용을 하신다고 합니다. 작가님처럼 세컨붓을 이용을 해야 아기자기하게 색칠을 할수 있을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앞으로 남은 도안으로 더 열심히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물감은 맑은 느낌을 주고 싶어서 미젤로 골드미션 수채화물감을 선택을 했어요
이 책은 일상의 풍경을 담백하게 담고 있고 총 20편의 가정집, 시골풍경, 까페, 상점 등의 한적한 시골마을 풍경을 담겨 있어요, 요즘 몸이 아파서 조용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골에 친척이 없어서 주저했던 저에게는 이번 서평이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그림의 소재는 무궁무진하지만 그 중에서도 따뜻하고 서정적인 풍경이나 집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강추입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수채화 재미를 더 느낄수 있어서 좋았고 이제는 일상속에서 놓치기 쉬운 사소한 풍경을 스케치하는 습관도 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