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정원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장미의 정원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색연필로 쉽게 그리는 ㅣ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김민주 외 지음, 도지화 감수 / 아이콘북스 / 2022년 6월

제가 셔평을 할 컬리링북은

색연필로 쉽게 그리는장미의 정원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입니다

표지인데 예쁜 장미꽃이 보이시죠?^^

이 A4 용지인데 조금 사이즈가 작아요. 비교되시죠^^

두께는 보통의 컬리링북과 별 차이가 없고 80페이지 내외입니다.

목차를 소개하면 왜 컬리링이 좋은가? 에 대한 재활심리학 박사 도지화님의 글이 있고 프롤로그와 이책의 사용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신기하게 도안마다 작가가 다릅니다. 총 28인의 사단법인 한국식물 문화 예술진흥원 소속 회원분들이 작품들이 도안입니다

제본 상태는 180도 잘 펼쳐져서 사용하실 때 불편함이 없고 색연필의 느낌과 결을 잘 살린 인쇄 상태입니다.

26가지의 아름다운 장미의 도안들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꽃이 왜 장미인지? 왜 꽃의 여왕인지?금방 알게 됩니다.

전 장미가 이렇게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다는 것이 가장 놀라웠고 생김새도 다양했습니다. 색도 예쁘지만 장미마다의 화려함에 푹 빠지게 되네요. 가시가 있어서 더 도도해 보이는 장미를 색칠하면서 여러분들도 힐링도 느껴 보세요^^

Part1.

초보자를 위한 보타니컬의 아트 미니 레슨입니다.

기초 선 그리기와 색칠하기, 쉽게 색칠하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2 를 위한 준비단계이니 제가 한번 따라 해 봤어요

어떤가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느껴지나요? ㅠ

전 꽃도 어렵지만 꽃잎이 정말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작가님은 본인이 좋아하는 한 가지 색을 선택한 후 점점 더 진하게 표현을 하라고 하시십니다. 다만 색을 올릴 때는 다양한 방향으로 칠하면 더 높은 밀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른쪽, 왼쪽, 위에서 아래로, 사선으로 등 여러 방향으로 색칠해 보았습니다.

제 눈에는 아직 어색하네요ㅠ. 앞으로 더 잘해야지 다짐을 하면서 다음 페이지로 소개할게요

이제부터는 Part2

아름다운 보타미컬 아트 갤러리입니다.

도안들을 차례로 보여드릴 테니 눈 호강할 준비하세요^^

이쁜 도안들을 다 보여주지 못한 점이 정말로 아쉽네요.

혹시 다른 도안들도 궁금하신다면 앞의 26가지 도안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가 선택한 도안은

비탈 장미입니다

빈 도안을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려서 색연필로 칠해진 상태입니다.

종이 질은 무난해서 전 문화 색연필로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폴리로 여러 번 색칠을 해주었습니다. 작가님은 참고로 수채색연필을 사용하셨습니다. 수성 색연필, 유성 색연필 모두 종이에 잘 어울리니 누구나 본인이 가진 색연필로 도전해 보세요^^

이 도안이 첫 장에 있는 도안인데 비탈 장미입니다.

무엇보다도 색이 강렬해서 뒤의 도안들도 다 이쁘지만 첫 장의 도안이 계속 생각이 나서 선택을 했어요

위에는 확대를 해서 촬영을 했어요

왼쪽에 원본이 있고 아래에 사용된 색연필 색감을 알 수 있어요. 작가님은 6가지의 색연필로 사용을 하셨는데 전 7~8가지 색연필을 사용한 것 같아요.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표현을 하려고 했는데 많이 부족하네요.

컬러링북을 색칠하면서 항상 꽃이 있는 도안은 피하게 됩니다. 꽃이 너무 어려워서 시작도 못한 도안들도 참 많습니다.

이번 기회에 꽃의 세심한 표현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솔직히 책의 난이도는 저에게는 높은 편입니다. 아직은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은 아니지만 예전처럼 꽃 도안이 무서워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누구나 책 1권으로 아름다운 장미를 색칠할 수 있는 장미의 정원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추천합니다.

네이버 힐링 컬러링 카페에 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제공을 받은 책입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아이콘 북스 출판사에게 감사드리고 최대한 성실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