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해수욕장

와글와글 해수욕장
간다 스미코 지음, 우에가키 아유코 그림, 황국영 옮김 / 북드림아이 / 2021년 7월

찰떡 친구 '찰이'와 '떡이'랑
떠나는 즐거운 해수욕 그림책 ⛱

푸른바다를 뒤로하고 모래놀이를 하고 있는 찰이와 떡이~
표지부터 해수욕이 마구마구 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여름하면 바다~ 바다하면 해수욕인데
올 여름도 바다에 못가는 슬픔을 책으로 달래본다😭😭

- 📖
주인공 찰이와 떡이는 와글와글 해수욕장에 놀러왔어요
신나게 바다에서 튜브도 타고,
모래사장서 모래성도 만들고,
파라솔 아래 누워 낮잠도 자고
정말 기분이 좋았지요

그런데 떡이가 보이지 않아요?
두리번두리번,
아, 저기있다...아니네요
아, 어저있네~...아니네요
떡이야 어디있니?
앗, 떡이의 튜브, 드디어 떡이를 찾았어요!
멀리 떨어진 바위위의 떡이가 손을 흔들고 있네요
떡이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이 책엔 여러가지 재미들이 가득하다~

⛱
나와같이 해수욕을 못가는 이들을 위한
그리운 해수욕, 여름 바닷가의 풍경을
한눈에 쫘~악 볼 수 있고
⛱⛱
비슷비슷한 모양들 속에서 사라진 떡이를 찾아보는 재미와
⛱⛱⛱
'맛있는 먹거리들의 총출동'이라고 할 정도로 귀염뽀작 다양한 먹거리들을 눈으로 찾아보는 즐거움~
⛱⛱⛱⛱
그리고 뭐니뭐니해서 중요한 여름철 바닷가 안전까지~

1석3조, 아니 4조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아주 재미진 책~
다만 바다에 가고싶어진다는 것과
마구마구 음식이 땡긴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하길~ 🤫😆😆

저희 두찌는 햇볕에 노릇노릇해진 음식들을 보며 무지무지 먹고 싶어했네요~
배가 고플때는 보지 말아야겠어요..ㅋㅋㅋ

해수욕을 못가시는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보며 저처럼 위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