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 대화하는 게 두렵기만 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요시다 히사노리 지음, 오화영 옮김 / 지식여행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내가 입만 열면왜 어색해질까?

작가
요시다 히사노리
출판
지식여행
발매
2016.06.2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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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요시다 히사노리

*출판: 지식여행

*출판일: 2016.06.25


*서평:


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대화하는 게 두렵기만 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역시 일본에서 나온 책인만큼 어색에도 여러 장소와 상황을 나누어서 세분화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요즘 시대에는 비대면 만남이 잦아지고 있다보니, 사람들과 실제로 입을 열고 대화하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왠만한건 메신저나 통화로 처리하고 있어 말수도 줄어들고 말주변도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책의 저자 또한 사소한 대화조차 힘들었고, 그래서 지난 20년간 힘들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목표하는 바는 하나다. 대화는 기쁨이라는 것
어느 장소건 어떤 대화상대이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는 것이
이 책이 지향하는 바 중 하나다.

이 책의 구성은 커뮤니케이션의 정의부터 저자의 이야기가 들어가는 2장, 어떻게 극복했는지 나와있는 3장
주의사항들을 알려주는 4장, 그리고 침묵또한 기술이라는 5장, 그 밖에 질문과 캐릭터선정 등 
다양한 대화법 및 대처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본인의 상황과 생활패턴에 맞는 내용들을 골라
실제 대화에 적용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친한 친구들과 대화하는 건 언제든 유쾌할테지만
어색하고 데면대면한 사람들과 한 공간에 잇는다면 서로 스마트폰을 열어보고
어색한 질문만 몇개 던지다 침묵만이 감돌곤 한다.

이런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잇는 만큼 이 책을 통해서
대화법을 익히고, 어색함을 벗어날 수 있도록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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